반응형

인사 2

조국혁신당 "전두환 신군부 ‘하나회’ 연상시켜"

조국혁신당 강미정 대변인은 6일 윤석열 대통령의 최근 인사에 대해 강한 비판을 쏟아냈다. 강 대변인은 “국민 뜻에 반하는 인사 참사, 결국 부메랑으로 돌아올 것”이라고 주장했다. 강 대변인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국방부 장관에 김용현을, 국가인권위원장에 안창호를 각각 임명했다. 그는 국민들이 국회 인사청문회를 지켜보며 이들이 국가안보와 인권정책을 책임지기에 매우 부적절한 인물임을 간파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윤 대통령이 군의 주요 보직에 충암고 출신 인사들을 임명한 점을 언급하며, 이는 전두환 신군부의 ‘하나회’를 연상시킨다고 비판했다. 강 대변인은 새롭게 임명된 안창호 인권위원장이 편협한 인권의식과 편향된 종교관을 지니고 있으며, 이는 국제적인 망신을 초래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국방장관으로 ..

정치 2024.09.07

권익위 김국장, 명품가방 사건 처리 전날 좌천성 인사 예고받았다?

https://youtu.be/VQsWdB4gNSo김건희 여사 명품가방 수수 사건’을 담당했던 김아무개 국민권익위원회 부패방지국장이 숨지기 전 좌천성 인사조처를 통보받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권익위는 “인사발령을 검토한 사실이 없다”고 부인했다. 신장식 조국혁신당 의원은 26일 국회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김 국장이 돌아가시기 하루 전날인 8월7일 (권익위 인사 관련 실무진이) 고인에게 좌천성 인사이동을 예고하면서 강한 항의와 고성이 오갔다는 제보가 있다”고 말했다. 신 의원은 “공직생활 대부분을 부패방지 관련 업무에 전념하고 관련 학위도 있는 김 국장이 다른 업무로 전보 발령을 받았다면 부패방지 업무로부터 자신을 배제하려는 의도로 받아들였을 가능성이 있지 않겠느냐”고 했다. 그는 김 국장이 권익위 부..

정치 2024.08.27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