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shorts/qAGl-X6T_Xg 지난 17일 저녁, 윤석열 대통령과 일본의 기시다 후미오 총리 간에 15분간의 전화 회담이 이루어졌다. 이 회담은 기시다 총리의 제안으로 성사되었으며, 주요 내용은 한·미·일 공조 강화 및 북한 문제에 대한 논의였다고 전해진다. 그러나 최근 일본 외무성이 발표한 2024 외교청서에서 독도 영유권 주장과 일제 강점기 강제동원 피해자에 대한 배상 거부 등 논란이 되는 내용에 대해서는 윤 대통령이 아무런 항의의 목소리를 내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러한 윤 대통령의 태도는 이미 대일 저자세 외교로 인해 비판받고 있는 상황에서 국민들의 분노를 더욱 증폭시킬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일본 외무성이 독도를 자국 영토라 주장하며, 한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