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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기업 2

469일 고공농성에도…물량만 빼돌린 한국니토옵티칼, '나 홀로' 29% 이익 폭증

한국옵티칼하이테크 노동자들이 469일째 고공농성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이들이 생산하던 물량이 이관된 '쌍둥이 회사' 한국니토옵티칼이 천문학적인 이익을 올리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금속노조는 한국니토옵티칼이 고용 승계는 외면한 채 물량만 가져가 막대한 이익을 취하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하며 고용 승계를 촉구하고 나섰다. ■ 물량 이관 후 폭발적 이익 증가 20일 금속노조에 따르면, 2022년 10월 화재 이후 사실상 생산을 중단한 한국옵티칼하이테크의 물량은 한국니토옵티칼로 이관됐다. 이후 한국니토옵티칼은 2024년 3월 기준 매출 1조 946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1,231억 원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29%나 급증한 566억 원을 달성했다. 당기순이익 역시 501억 원으로 전년 대비 45%..

사회·경제 2025.04.20

일본기업, 강제동원 피해자 가족 ‘문전박대’… 민주당, ‘제3자 변제안’ 철회 촉구

https://youtu.be/2YejFN1inTM 더불어민주당의 선다윗 상근부대변인은 26일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정부가 제안한 ‘제3자 변제안’에 대해 강력히 비판하며 즉각적인 철회를 요구했습니다. 이번 제안은 강제동원 피해자 가족들 뿐만 아니라 국민의 뜻에도 반한다고 지적했습니다. ​ 선 부대변인은 “강제동원 문제 해결을 위해 정부가 내놓은 제3자 변제안은 피해자 가족들과 국민 모두가 원하지 않는 방안”이라며, “정부는 이제라도 국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제안을 철회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강제동원 피해자 자녀들이 도쿄의 일본제철 본사 앞에서 이 제안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며, 정부의 일방적인 문제 해결 시도에 대한 분노를 표출한 사실도 언급했습니다. 또한, 대..

정치 2024.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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