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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분 매각 2

윤석열 대통령, 라인사태에 "반일몰이 할 일이냐"… 네이버 노조, 라인 지분 매각 반대 입장 강조

윤석열 대통령이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라인 사태'와 관련해 정치권의 친일, 반일 프레임을 적용한 무분별한 개입을 강하게 비판한 것으로 전해졌다.​14일 업계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하며 이와 관련해 답답함을 표현했으며, 윤 대통령은 야권 등에서 '친일-반일 프레임'으로 공세를 펼치는 것에 대해 "이게 반일몰이를 할 일이냐"며 "기업을 죽이는 것이지 살리는 게 아니다"라는 취지로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라인야후의 최대주주인 A홀딩스는 네이버와 일본 소프트뱅크가 각각 지분 50%씩을 가지고 있으며, 지난해 11월 라인 이용자 52만명의 정보 유출 사건이 발생한 후 일본 총무성이 보안대책으로 '자본 관계 재검토' 등을 요구하자, 이는 사실상 네이버를 배제하려는 움직임으로 받아들여져 논란이..

사회·경제 2024.05.14

조국혁신당, 일본 네이버 ‘라인’ 지분 매각 압박에 대한 윤석열 정부 대응 비판

일본 정부가 네이버가 지분 절반을 소유하고 있는 인기 메신저 앱 '라인'에 대한 지분 매각을 압박하는 가운데, 조국혁신당의 김준형, 이해민 당선자가 윤석열 정부의 대일 굴종 외교를 강하게 비판했다. 26일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들은 "대일굴종외교의 주역은 다름 아닌 대통령 윤석열과 국가안보실 차장 김태호"라며, "국익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야 하는데, 일본의 맹목적 선의를 기대하며 우리의 역사와 기업까지 팔아넘기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들은"윤석열 정부는 일본이 시가총액 25조원에 달하는 기업 라인을 삼키려는데 지켜보고만 있을 것인가"라며, 대통령실과 국가안보실의 전면 개편과 함께 외교 기조의 변화를 촉구했다. 그러면서 윤 대통령은 한일관계 정상화를 최대 치적으로 꼽지만 이런 상황에 대..

정치 2024.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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