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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균형발전 2

교수 2,310인, 인공지능 시대 고등교육 혁신과 재정 확충 촉구

전국 교수 및 연구자 2,310명이 인공지능(AI) 시대에 걸맞은 혁신적 고등교육 국가전략 수립과 선진적 고등교육 재정 확보를 강력히 촉구하며 19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들은 대한민국이 과학기술 선진국이자 AI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고등교육 시스템 전반에 걸친 대대적인 투자와 개선이 시급하다고 역설했다.​전국교수연구자연대(상임대표 송주명)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새 정부의 AI 산업 대규모 투자 공약을 환영하면서도, AI 시대의 지속 가능한 발전은 단순히 기술적인 측면을 넘어 인문학, 사회과학, 기초과학 등 학문의 균형 있는 성장을 통해서만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수도권 일극 집중 현상을 해소하고 지역 균형 발전을 이루기 위해 고등교육의 다중심적 발전과 학문 융합이 필수적임을 지적했다.​..

사회·경제 2025.05.20

국제음악가연맹, ‘문화한국 2035’ 예술단체 지방 이전에 공식 우려… 정부에 전면 재검토 촉구

■ “국립예술단체 지방 이전, 예술현장과 협의 없는 일방적 추진”■ “지역 균형 발전 위해선 기존 단체 이전보다 지방 문화역량 강화가 우선”■ 공공운수노조 “국제사회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야… 대화에 나서라”​국제음악가연맹(International Federation of Musicians, IFM)이 한국 정부의 ‘문화한국 2035’ 정책 중 국립예술단체 지방 이전 계획에 대해 공식 우려를 표명했다. IFM은 지난 4월 15일 문화체육관광부에 공식 서한을 보내, 해당 정책의 전면 재검토와 실질적인 사회적 협의를 촉구했다.​IFM은 이번 서한에서 “국립오페라단, 국립발레단, 국립합창단, 국립현대무용단,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서울예술단 등 예술계 핵심 기관들을 지방으로 이전하려는 정책이 예술계 현장 및 노동..

사회·경제 2025.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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