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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정당 2

프랑스, 브라질 노총 성공 사례서 배우다: 민주노총 2024 정책대회 개최

민주노총은 프랑스노총(CGT)과 브라질노총(CUT)의 다양한 경험을 비교하고 배우며, 민주노총의 미래를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 자리에서 외국 노총의 사례를 직접 듣고, 민주노총의 사업과 투쟁을 비교하며 새로운 방향을 찾기 위한 좌담회가 진행되었다.​두 나라 노총의 사례에서 공통점은 많았다. 극우세력의 공격은 피할 수 없으며, 노동조합의 단결과 강력한 조직 확대가 필요하다는 점, 그리고 노동조합과 진보정당 간의 유기적 관계와 극우세력을 반대하는 모든 세력의 연대가 절실하다는 것이다. ​민주노총은 11월 27일부터 28일까지 강원도 정선 하이원리조트 컨벤션홀에서 정책대회를 개최하고, 2,000여 명의 조합원이 민주노총의 조직 방향을 찾기 위한 심도 깊은 토론을 진행하고 있다.​브라질노총(CUT)에서는..

사회·경제 2024.11.28

진보·시민사회, 거대 양당의 부자 감세 시도 규탄

가상자산 과세 원안 시행 요구​정의당, 노동당, 녹색당 등 진보정당 3당과 경실련, 금융정의연대, 너머서울, 민변 복지재정위원회, 참여연대 등 시민사회 단체는 27일 오전 10시, 국회 정문 앞에서 가상자산 과세 시행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이들은 정부와 여당이 금융투자소득세 폐지에 대한 더불어민주당의 동의를 이끌어낸 후, 이제는 가상자산 과세 유예를 강하게 추진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더불어민주당은 공제 한도를 5천만원으로 20배 상향하자는 입장을 제시했지만, 이재명 대표가 비공식 회의에서 가상자산 과세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다는 보도가 나오고 있다. 이들은 거대양당이 금융투자소득세에 이어 가상자산 과세까지 무력화한다면 조세 정의와 정치 신뢰를 또 한 번 훼손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금융위원회 ..

사회·경제 2024.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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