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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성준 4

진성준 "윤석열 정부 체코 원전 동맹, 한국에 실질적 이익 불확실"

진성준 정책위의장이 윤석열 정부의 체코 원전 동맹 체결 계획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며, 한국의 실질적인 이익이 불확실하다고 지적했다. 24일 오전 9시 30분, 국회 본청 원내대표회의실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제13차 원내대책회의에서 진 정책위의장은 이같이 밝혔다.  진 정책위의장은 체코 대통령이 공동기자회견에서 "최종 계약서가 체결되기 전까지는 확실한 것이 없다"고 언급한 점을 들어, 원전 동맹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했다. 그는 미국 웨스팅하우스가 한수원을 제소한 상황과 관련한 지식재산권 분쟁이 해결되지 않는 한, 계약 체결에 따른 불확실성이 계속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또한, 체코가 요구하는 현지 기업의 원전 건설 참여율 60%와 장기 건설 사업에 따른 리스크, 금융 지원 등의 인센티브 제공으로 인해 한국..

정치 2024.09.24

윤석열 정부, 예비비 '대통령실 이전' 및 '해외 순방'에 집중 사용...민생예산은 후순위

2일, 더불어민주당 정책조정회의에서 진성준 정책위의장은 윤석열 정부의 예비비 사용 방식에 대해 비판적인 목소리를 높였다. "국민의 민생을 살피는 데 사용해야 할 예산을 한 푼도 쓰지 못한다는 것입니까?"라며, 윤석열 정부가 예비비를 마치 자신의 주머니 속 쌈짓돈처럼 사용한 사실이 드러났다고 주장했다. 특히, 2022년 대통령실 이전에 650억 원, 2023년 해외 순방에는 532억 원을 사용해, 기존의 외교부 정상외교 예산의 두 배에 달하는 예산을 썼음에도 불구하고, 민생 회복을 위한 추경 편성은 거부했다는 점을 강조했다.​이와 함께, 윤 정부가 '국가 비상금'으로 여겨지는 일반예비비를 대통령실 이전 및 해외 순방에 주로 활용한 사실이 확인됐다. 예비비 사용은 원칙적으로 예측 불가능한 상황이나 시급한 필..

정치 2024.05.02

진성준 "윤석열 대통령, 언론 탄압 및 방송 장악 행태 사과해야" 주장

더불어민주당 진성준 정책위의장이 윤석열 대통령에게 언론 탄압 및 방송 장악 행태에 대한 분명한 사과와 재발 방지 약속을 요구했다. 진 의장은 25일 민주당 정책조정회의에서 이 같은 입장을 밝히며, 특히 류희림 방송통신심의위원장의 해촉을 촉구했다.​진 의장은 "영수회담 주요 의제로 언론 탄압과 방송 장악 행태도 포함되어야 한다"며, 윤 대통령 집권 이후 계속된 언론의 자유 위축 상황에 대해 강한 우려를 표했다. 그는 류희림 위원장이 제재를 남발하며 언론자유를 심각하게 위축시키고 있다고 비판했다.​또한, 진 의장은 윤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한 공영방송 지배구조 개선법 재입법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민주당은 공영방송을 국민을 위한 방송으로 돌려놓으라는 국민의 요구에 화답할 것"이라며, 윤 대통령에게 언..

정치 2024.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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