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우체국본부는 토요근무 명령에 대해 우정사업본부와 서울고등법원이 한팀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비판하며, 과로사를 조장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서울고등법원은 11일 우정직 공무원을 위한 단체협약 적용을 배제하는 판결을 내렸다. 우정사업본부는 토요근무 명령을 내렸지만, 이는 단체협약의 동의가 필요함에도 불구하고 강행했으며, 민주우체국본부는 "사법기관이 우정단체협약과 노동3권을 부정하고 과로사를 조장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원고는 상고를 통해 대법원 심리를 예정하고 있으며, "국회는 우정직 노동자의 근로조건을 보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29일 국회 소통관에서 공공운수노조 전국민주우체국본부와 더불어민주당 이용우 의원실은 기자회견을 열고 을 진행했다.2019년, 우정직 공무원 조합원은 병원 치료로 인해 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