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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4

부산 청소년들, 윤석열 퇴진 요구하며 시국선언 발표

12월 11일 오후 부산 서면특화거리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청소년 인권 단체 과 이 공동으로 주최한 ‘부산 청소년 시국선언’이 발표되었다. ​이번 선언에는 부산 지역 청소년 3,021명이 참여하며 윤석열 대통령의 퇴진과 민주주의 회복을 강력히 요구했다.​청소년들은 12월 3일 선포된 비상계엄 사태에 대해 "민주주의와 인권을 훼손하고 국민을 공포에 빠뜨린 사건"이라 규정하며, 윤 대통령의 즉각 퇴진과 탄핵을 촉구했다. 이들은 “민주주의란 시민이 주권을 가지며, 국가는 시민의 인권을 짓밟아선 안 된다”고 강조하며, 윤석열 정부의 반민주적 행보와 인권 침해를 강력히 비판했다.​또한, 청소년들은 윤 대통령 임기 중 여러 차례 발생한 청소년 인권 침해 사례를 언급하며, 학생인권조례 폐지, 표현의 자유 제한, 청소..

사회·경제 2024.12.11

전국 청소년 5만 명 참여, 윤석열 대통령 퇴진 선언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에 맞서 청소년들이 들고 일어섰다. 10일 서울 광화문에서 열린 시국선언에는 전국 각지에서 4만9천여 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하여 민주주의 수호를 외쳤다. ​이날 오전 11시 40분,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청소년인권행동 아수나로와 청소년인권운동연대 지음이 주최한 '민주주의와 인권의 후퇴를 막는 청소년 시국선언'이 열렸다. ​청소년 시국선언 참여자들은 2024년 12월 3일 밤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를 강력히 규탄하며 퇴진을 요구했다. 이들은 "계엄사령관이 국회와 민주적 정치 활동을 금지하고 시민들의 자유를 부정하는 포고령을 발표했으며, 군대가 국회에 진입해 법치와 민주주의를 짓밟았다"고 비판했다. 대통령의 조치는 "반국가세력 척결"을 내세웠으나 실상은 반대 세력을 탄압하..

사회·경제 2024.12.10

서울학생인권조례 폐지, 청소년단체도 비난 가세

한국청소년정책연대 27일 성명,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의원 맹비난정책연대 “전 세계 어느 의회에서 이렇게 인권조례를 광적으로 반대하고 집요하게 폐지하나”​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의원들이 주도해 26일 인권·권익향상 특별위원회와 본회의에서 각각 서울학생인권조례(이하 학생인권조례) 폐지안을 의결하자 청소년단체도 이를 “청소년 인권 전반을 후퇴시키는 무책임하고도 폭력적인 행위”라며 규탄 입장을 내는 등 비판 움직임이 확산되는 분위기다.​청소년정책NGO인 한국청소년정책연대(이하 정책연대)는 27일 토요일 오후 성명을 발표하고 “전 세계 어느 국가의 의회에서 인권을 존중해야 한다는 법률이나 조례를 이렇게 광적으로 반대하고 집요하게 폐지하려 하는지 이해하기 어렵다”며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의원들의 학생인권조례 폐지를 강하..

사회·경제 2024.04.27

“생태의 보고 ‘밤섬’을 지켜주세요” LG화학, 청소년 활동가들과 생물다양성 알리기

■ 4일 한강페스티벌에서 청소년 활동가 50명과 생물다양성 캠페인 □ 축제 참가한 시민 대상으로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한 체험 부스 운영 □ 참여형 퀴즈 통해 생물 다양성 알리고 환경 보호 펀딩 및 굿즈 전시 ■ 강재철 지속가능부문 담당, “밤섬과 생물다양성 보존 인식을 확대하고 아동 청소년 활동가 양성 등 LG화학의 미래세대 ESG 인재 육성과 친환경 분야의 사회공헌 실천을 이어갈 것” “서울 중심에 멸종위기 1급인 수달이 살고 있어요. 더 늦기 전에 우리가 밤섬을 지켜야 해요” 이성재 활동가(초등6학년) “작은 행동부터 시작이죠. 이제는 직접 행동해야 할 때예요” 박현아 활동가(초등5학년) LG화학이 청소년 활동가들과 함께 밤섬 환경 보호와 생물다양성 알리기에 나섰다. LG화학은 ‘우리가 그린히어로’ ..

사회·경제 2023.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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