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FIELD - 뉴스필드

작년 추석 연휴 동안 고속도로에서 발생한 심각한 정체로 인해 국민들의 불만이 폭발하고 있다. 특히, 작년 추석 당일인 2023년 9월 29일 15시에서 16시 사이에는 1,052km에 달하는 정체가 발생하며 피로도는 극에 달했다. 최근 5년간(2019~2023년) 조사에 따르면, 명절 고속도로에서의 최장 정체 시간은 52시간에 이르는 것으로 확인됐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민홍철 의원(더불어민주당, 경남 김해갑)은 지난해 추석 기간 동안 고속도로 정체 상위 10개 구간을 분석한 결과, 총 정체 시간이 375시간에 달했다고 밝혔다. 가장 정체가 심했던 구간은 서해안선(서평택Jct → 서평택IC)으로 47시간의 정체를 기록했으며, 경부선(오산IC → 남사진위IC)과 서해안선(당진IC → 송악IC)이 각각..

- 송편, 라면등으로 구성된 선물꾸러미 50세트 후원받아 은평구(구청장 김미경) 증산동 주민센터는 지난 25일 추석을 맞아 코레일 서울고속철도기관차승무사무소 한울회로부터 선물꾸러미를 후원받았다고 밝혔다. 후원받은 선물꾸러미는 약 100만 원 상당 총 50세트로, 저소득 가정을 위한 송편, 라면 등으로 구성됐다. 코레일 서울고속철도기관차승무사무소 봉사단체인 한울회는 증산동에 저소득층과 지역아동센터에 매월 정기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명절 등에도 관내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이날 후원물품 전달식에 참석한 홍승표 한울회 대표는 “쓸쓸한 명절을 보내는 분들에게 전희가 전달한 물품이 작게나마 위안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힘든 분들께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도록 하겠다”고..

- 지난 19일 400kg의 김치 담가 복지사각지대 140여세대와 관내 경로당에 전달 강북구(구청장 이순희) 번1동은 지난 19일 적십자봉사회(회장 이학남)가 어려운 이웃들과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전달할 김치 400kg을 담그고 사랑의 추석 김치 나눔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민족대명절 추석을 맞이해 적십자봉사회 회원 15명이 번1동 주민센터 주차장에 모여 복지사각지대 및 차상위계층 140여세대와 관내 경로당 등에 사랑의 추석 김치를 전달했다. 이학남 번1동적십자봉사회 회장은 “추석을 맞아 외로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김치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힘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번1동 이혜원 동장은 “번1동적십자봉사회가 올해도 잊..

- 교남동, 어르신 위안잔치 개최… 상록수어린이집 원생들이 준비한 공연 선보이고 떡케이크와 건강기원 카드 전달 - 평창동, 저소득 주민에게 명절음식 밀키트 전달 및 안부확인 병행 - 혜화동, 고독사 우려되는 취약계층 이웃에게 송편, 불고기, 나물 등으로 구성한 온(溫)마음 꾸러미 배달 종로구(정문헌 구청장)가 추석을 맞아 지역 곳곳에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주민 호응을 얻었다. 먼저 교남동은 지난 2일 동주민센터에서 ‘어르신 위안잔치’를 개최했다. 한가위를 앞두고 취약계층 어르신의 건강 기원과 함께 즐거움을 선사하려는 취지다. 이날 상록수어린이집 바자회 수익금으로 열린 잔치에서 원생들은 두 달 동안 준비해 온 공연을 선보여 코로나19 장기화와 생활고로 힘든 시간을 보내온 어르신에게 즐거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