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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혜채용 2

심우정 검찰총장 딸, 국립외교원 채용 과정 '특혜' 논란

14일, 국회 본회의에서 외교부 채용을 둘러싼 논란이 뜨거운 쟁점으로 떠올랐다. ​모경종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조태열 외교부 장관에게 "외교부 채용 과정에서 '아빠 찬스' 의혹이 불거지고 있다"며 청년들의 분노를 대변했다.​모 의원은 특히 국립외교원의 기간제 연구원 채용 과정에서 심우정 검찰총장의 딸이 특혜를 받았다는 의혹을 제기하며, "수백 명 중 단 한 명 뽑히는 자리에 누군가는 기관이 기준을 바꿔 알아서 채용시켜 준 거 아니냐는 의혹이 나오는 것 자체가 말이 안 된다"고 강하게 비판했다.​그는 이어 "한 번에 30만 원이나 드는 어학 인증 시험을 보며, 한 푼 두 푼 아껴 채용 과정에 임하는 것이 이 시대 청년들"이라며, "외교부에 들어가고 싶어 하는 청년들에게 상실감을 줘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정치 2025.04.15

심우정 딸 특혜 채용 논란, 민주당 '수사'만이 답...감사로는 국민적 의혹 해소 불가

강유정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은 2일 기자회견을 통해 심우정 검찰총장 딸의 특혜 채용 비리 의혹에 대해 강력한 수사를 촉구했다. 강 대변인은 외교부가 감사원에 공익감사를 청구한 것에 대해, 채용 비리 의혹을 감사를 넘어선 철저한 수사로 밝혀야 한다고 강조하며, 공수처에 즉각적인 수사를 의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 채용 비리 의혹, 철저한 수사 필요 강 원내대변인은 "외교부가 심우정 검찰총장의 딸의 특혜 채용 의혹에 대해 채용을 보류하고 감사원에 공익감사를 청구한 것에 대해 강력히 반발한다"고 밝혔다. 그는 "채용 비리 의혹에 감사 청구가 웬 말이냐"며, 과거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가족에게는 압수수색을 진행했던 검찰의 대응과 비교하며 비판했다. 심우정 총장의 딸은 외교부 채용에 응시하며 서울대 국제학연..

사회·경제 2025.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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