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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메프 2

라이더유니온지부, 만나플러스 조양현 대표 검찰고소 나서

배달판 티메프 사태.. 업체 미정산·산재고용료 체납 등 총 600억 추정업계 3위 만나플러스, "배달점유율 20%, 라이더 3만3천명"법률 위임장으로 참여한 라이더 등 600여명, 피해규모 확대될 전망​23일 서울 남부지방검찰청 앞에서 공공운수노조 라이더유니온지부와 만나플러스 비상대책위원회가 공동으로 기자회견을 열고, 업계 3위 배달대행 플랫폼인 만나플러스(만나코퍼레이션)의 조양현 대표를 남부지검에 고소했다. 고소의 주요 혐의는 ▲가맹점주에 대한 사기 (고소) ▲라이더 및 라이더 총판에 대한 사기 (고소) ▲주식회사 만나코퍼레이션에 대한 업무상횡령 (고발)이다. 현장에서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피해 당사자들의 발언도 이어졌다.​최근 국회 신장식 의원실을 통해 확인된 바에 따르면, 만나플러스의 미정산 문제는..

사회·경제 2024.10.23

티메프 사태로 소담스퀘어 역삼 폐쇄, 소상공인 지원사업에 차질 우려

최근 티메프 사태로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와 티메프의 협업이 중단되면서, 위메프와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진행하던 소상공인 디지털커머스 지원사업인 '소담스퀘어'의 한 지점이 폐쇄됐다. 중기부가 새로운 사업자를 찾지 못하면서 소상공인 지원에 장기적인 차질이 생길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소담스퀘어는 중기부 산하 중기유통센터가 전문성을 갖춘 사업자를 선정하여 소상공인에게 디지털커머스 교육, 컨설팅, 라이브 방송 기획 및 촬영, 편집 등을 무료로 지원하는 공간이다. 전국에 총 9곳이 운영되고 있지만, 최근 위메프가 운영하던 소담스퀘어 역삼이 문을 닫았다.​11일 더불어민주당 김원이 의원에 따르면, 위메프는 2020년 9월 소담스퀘어 역삼의 사업자로 선정됐다. 이곳은 총 143평 규모로, 촬영 스튜디오와 편집..

사회·경제 2024.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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