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DB증권은 CJ ENM의 기업 분석 보고서를 발표하며, CJ ENM의 1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밑돌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티빙 사업의 성장성과 향후 전략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분기 실적, TV 광고 부진으로 '기대 이하' 예상DB증권은 CJ ENM의 1분기 매출액을 1조 1,205억원(전년 동기 대비 2.9% 감소), 영업이익을 186억원(전년 동기 대비 51.0% 증가)으로 예상하며, 영업이익 기준으로 시장 컨센서스인 255억원을 하회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TV 광고 시장의 지속적인 침체와 더불어, CJ ENM이 기대했던 일부 콘텐츠의 흥행 부진이 겹치면서 TV 광고 매출이 역성장했을 것으로 추정되기 때문이다. ■ 티빙, KBO 리그 효과는 '일시적' 분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