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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배 5

토트넘, 유로파리그 16강 1차전 '충격패'... 17년 만의 무관 탈출 '빨간불'

토트넘 홋스퍼가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16강 1차전에서 무기력하게 졌다. 아직 2차전이 남았지만 1차전에서 드러난 토트넘 문제점이 해결되지 않는다면 올 시즌도 무관에서 벗어나기 힘들어 보인다.​토트넘은 7일(한국시간) 네덜란드 알크마르의 AFAS 스타디온에서 열린 유로파리그 16강 2차전에서 AZ 알크마르(네덜란드)에 0-1로 졌다.​이로써 토트넘은 오는 14일 홈에서 펼쳐지는 16강 2차전에서 2골 차 이상 승리를 거둬야 8강에 오를 수 있게 됐다.​2007-08시즌 잉글랜드 리그컵 우승 이후 17년 만에 무관 탈출을 노리는 토트넘 입장에서 유로파리그는 중요한 대회다.​토트넘은 올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13위에 머물며 사실상 우승 경쟁에서 멀어졌다. 앞서 잉글랜드축구협회(..

스포츠·ENT 2025.03.07

토트넘, 맨시티에 0-1 패배… 연승 행진 마감

​토트넘 홋스퍼가 홈에서 맨체스터 시티에 0-1로 패하며 연승 행진을 마감했다.​27일 오전 4시 30분(한국시간)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5시즌 프리미어리그 27라운드 경기에서 토트넘은 맨시티에 무릎을 꿇었다. 이날 손흥민은 벤치에서 출발했다.​토트넘은 초반 텔의 슈팅으로 기회를 만들었으나 에데르송이 막아냈다. 그러나 전반 11분 홀란이 선제골을 터뜨리며 맨시티가 앞서갔다. ​도쿠는 날카로운 돌파로 토트넘의 측면을 흔들었고, 전반 20분과 26분 맨시티가 추가 기회를 잡았지만 비카리오의 선방이 이어졌다. ​토트넘은 전반 종료까지 이렇다 할 공격 기회를 만들지 못한 채 0-1로 뒤진 채 전반을 마쳤다.​후반 초반에도 맨시티가 우위를 점했다. 도쿠와 사비우의 연이은 슈팅이 이어졌지만 추..

스포츠·ENT 2025.02.27

이강인 제로톱 실패, PSG 아스날에 무릎…챔스 첫 패배

이강인을 제로톱으로 배치한 파리 생제르맹이 아스날과의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 무기력한 모습을 보이며 시즌 첫 패배를 기록했다. PSG는 2일(한국시각) 오전 4시에 영국 런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025 UEFA 챔피언스리그 본선 리그 페이즈 2차전에서 아스날에 0-2로 패했다. 이로써 PSG는 리그 페이즈에서 1승 1패를 기록하며 올 시즌 첫 패배를 경험했다. 이강인은 이날 제로톱으로 선발 출전하여 중앙과 측면을 넘나들며 상대의 골문을 위협했으나,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 못하고 팀의 패배를 지켜봐야 했다. PSG는 점유율에서 우세했지만 실질적인 기회를 만들지 못했고, 오히려 홈팀 아스날의 공격이 먼저 성과를 올렸다. 전반 20분, 아스날의 레안드로 트로사르가 왼쪽에서 드리블 후 오른발로 ..

스포츠·ENT 2024.10.02

손흥민 풀타임 활약에도 첼시에 0-2 패한 토트넘, UCL 출전권 확보 어려워져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의 한판 승부에서 토트넘의 캡틴 손흥민이 풀타임을 소화했음에도 불구하고, 팀은 첼시와의 런던 더비에서 아쉬운 패배를 기록했다. 이로 인해 토트넘의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출전 가능성이 더욱 희박해졌다.​영국 런던의 스탬퍼드 브리지에서 열린 2023-2024 EPL 26라운드 순연 경기에서 토트넘은 첼시에 0-2로 졌다. 손흥민은 이날 왼쪽 윙어로 선발 출전해 경기가 끝날 때까지 그라운드를 지켰으나,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이번 패배는 토트넘에게 더욱 아픈 상처로 남았다. EPL에서는 올 시즌 4위 안에 들어야만 다음 시즌 UCL에 나설 수 있는데,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아스널에 이은 3연패로 인해 승점 추가에 실패하며 5위에서 제자..

스포츠·ENT 2024.05.03

손흥민의 16호 골에도 불구, 토트넘 아스날에 패해 챔스 진출 먹구름

손흥민(32)이 리그 16호 골을 기록하며 투혼을 발휘했지만, 토트넘 홋스퍼는 아스날에 패하며 챔피언스리그 진출에 먹구름이 드리웠다. 토트넘 홋스퍼는 28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시즌 프리미어리그 35라운드 홈경기에서 아스날과 맞붙었다. 이 경기에서 주장 손흥민은 후반 막판 페널티킥으로 추격의 골을 성공시키며 팀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그러나, 전반에 이미 3골을 내준 토트넘은 결국 2-3으로 경기를 마감하며 아쉽게 패배했다. 이 패배로 인해 토트넘은 18승 6무 9패, 승점 60점을 기록, 리그 4위 애스턴 빌라와의 승점 차이를 좁히는 데 실패하며, 챔피언스리그 진출 가능성이 점점 희박해지고 있다. 반면, 승리를 거둔 아스날은 25승 5무 5패, 승점 ..

스포츠·ENT 2024.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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