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년부터 시작된 포스코 직업성 암 역학조사, 노동자 배제된 채 진행 1000만평 넘는 포항, 광양제철소 역학조사에 투입 인력은 13명에 불과 전국금속노동조합 포항지부와 광주전남지부, 포스코사내하청지회는 27일 노동부 포항지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포스코 노동자들의 직업성 암 발병과 관련하여 노동부에 대한 강력한 대응을 요구했다. 최근 발생한 두 노동자의 사망 사례와 함께, 포스코 내에서 발생한 직업성 암 사례들에 대한 조사와 책임 소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38년간 발암물질과 함께 일한 노동자인 故정00 씨는 산재승인까지 2년 8개월이 걸리는 등 근로복지공단의 산재 처리 기간이 지연됐다. 또한 업무 연관성을 부인하며 적절한 사과도 없는 상황에서 故김태학 노동자의 장례마저 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