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제주항공 여객기가 착륙 중 폭발하며 큰 참사로 이어졌다. 181명이 탑승한 이번 사고는 예견된 비극이라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다.29일 오전, 방콕에서 출발한 제주항공 7C2216편은 무안국제공항에 착륙을 시도하던 중 조류 충돌로 인해 랜딩기어가 작동하지 않았다. 동체착륙을 감행한 항공기는 짧은 활주로를 넘어 공항 담벼락을 들이받으며 폭발했다.사고 당시 탑승객 181명 중 단 두 명만 구조되었으며, 나머지는 전원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 구조된 승객은 30대 남성과 20대 여성 승무원으로, 두 사람은 목포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사고 원인으로는 조류 충돌에 따른 기체 결함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조류 충돌로 한쪽 엔진이 작동하지 않더라도 다른 엔진으로 동력이 공급될 수 있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