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의 한판 승부에서 토트넘의 캡틴 손흥민이 풀타임을 소화했음에도 불구하고, 팀은 첼시와의 런던 더비에서 아쉬운 패배를 기록했다. 이로 인해 토트넘의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출전 가능성이 더욱 희박해졌다.영국 런던의 스탬퍼드 브리지에서 열린 2023-2024 EPL 26라운드 순연 경기에서 토트넘은 첼시에 0-2로 졌다. 손흥민은 이날 왼쪽 윙어로 선발 출전해 경기가 끝날 때까지 그라운드를 지켰으나,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이번 패배는 토트넘에게 더욱 아픈 상처로 남았다. EPL에서는 올 시즌 4위 안에 들어야만 다음 시즌 UCL에 나설 수 있는데,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아스널에 이은 3연패로 인해 승점 추가에 실패하며 5위에서 제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