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장에서 물 떨어져 링겔로 받아내는 상황…입주 초기부터 하자 반복”■ 누수 발생 수개월째 임시조치만 반복■ GS건설 “구조 문제 아냐…하자보수 기한 내 조치”■ 입주민 “담당자 연락 두절, 전체 단지 정밀 점검 필요”경기도 광주시 오포읍에 위치한 GS건설 시공 아파트 ‘오포자이디오브’에서 발코니 천장 누수 문제가 장기간 방치돼 입주민들의 불만이 고조되고 있다. GS건설 측은 구조적 하자는 아니라는 입장이지만, 입주민들은 수개월간 이어진 무대응에 분통을 터뜨리며 보다 근본적인 조치를 촉구하고 있다.■ “임시조치만 반복…물통 달아놓고 방치”입주민에 따르면 누수 문제는 입주 초기부터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일부 세대에서는 천장에서 떨어지는 물을 받기 위해 일명 ‘링겔’처럼 튜브와 병을 설치한 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