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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도서지역 발전노동자 184명 해고…"공공성 훼손·불법적 행위" 비판

공공운수노조 한국발전산업노동조합 도서전력지부는 19일 세종시 산업통상자원부 앞에서 총력결의대회를 열고 발전노동자들의 전원 복직을 촉구했다. 한국전력은 지난 14일 도서 지역의 전력 공급과 주민 지원에 기여해온 도서 전력 노동자 184명을 집단 해고하며 큰 논란에 휘말렸다. 한전은 형식적인 노사전 협의체를 운영하며 부당한 합의 요구에 반대하는 조합원들을 해고한 것으로 보인다. 도서전력사업은 준조세 성격의 전력기반기금을 사용하는데, 한전 퇴직자단체가 100% 출자한 제이비씨는 30년 이상 불법 수의계약을 맺어왔다. 2017년, 도서전력지부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한국전력은 정규직 전환이 아닌 자회사 전환을 추진했다. 지난해 6월, 도서전력지부 조합원들은 한전을 상대로 근로자지위확인 소송을 제기해 승소 판결을 받..

사회·경제 2024.08.20

한전, 의무고용률 충족위한 꼼수 채용 드러나

체험형 인턴 100% 장애인 채용 한전, ‘체험형 인턴’ 170명 전원 장애인 채용, 정규직 장애인 채용 5명 단기근무하는 인턴으로 의무고용률 달성, 부담금 피하려는 ‘꼼수 고용’ 2022년 상반기 이후 청년 체험형 인턴 공개채용 없어... 청년 기회도 막나 정일영 의원, “체험형 인턴 전부를 장애인으로 채우는 한전, 장애인 고용촉진과 청년 경험 확대 정책 취지 완전 왜곡" ​ 청년들 사이 ‘신의 직장’ 한국전력공사(한전)가 2022년 상반기를 끝으로 비장애인 대상 체험형 인턴 모집을 멈추고, 체험형 인턴 정원을 모두 장애인으로 채용하고 있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정일영 의원 3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정일영 의원(인천 연수을, 더불어민주당)이 한국전력공사 측에서 제출받은 자료..

사회·경제 2023.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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