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양주역세권에 들어서는 '양주역 제일풍경채 위너스카이' 주상복합 아파트가 분양 초기부터 층간소음 완화에 유리하다는 '라멘구조'를 대대적으로 홍보했지만, 정작 공식 서류에는 명확히 명시되지 않거나 상반된 내용이 담겨 있어 허위·과장 광고 의혹과 계약 과정의 투명성 논란이 확산하고 있다.19일 뉴스필드 취재를 종합하면, 이번 논란의 중심에 선 양주역 제일풍경채 위너스카이는 제일건설 주식회사가 시행과 시공을 모두 맡아 경기도 양주시 남방동 592번지 일원 양주역세권 도시개발지구 M블록에 지하 3층부터 지상 40층까지 4개 동, 총 702세대 규모로 조성된다.비규제지역 민간택지에 공급되는 이 단지는 전체 702세대 중 특별공급 322세대를 포함했으며, 특히 신혼부부에게는 특별공급 물량의 40%인 128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