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금속노동조합 자동차판매연대지회는 14일 현대기아차 양재동 사옥 앞에서 '현대기아차 비정규직 차별규탄 기자회견'을 열고 아래와 같이 요구했다. ▲현대·기아차는 특별성과급 600만원 대리점 카마스터에게도 즉시 지급하라 ▲현대·기아차 비정규직 판매노동자 노동권 국회가 답하라 ▲노조파괴 기술자 현대자동차 정의선을 엄중 처벌하라 ▲현대·기아차 비정규직 판매노동자에게 근로기준법을 적용하라 노조에 따르면 현대·기아차의 2022년 총매출은 창사 이래 최대인 230조(현대차 143조, 기아차 87조)다. 영업이익만 무려 17조에 달한다. 이러한 결과에 정규직에게는 이미 지난 연말 2000만원씩의 연말성과급이 지급되었고, 이번 달과 다음 달에 걸쳐 1인당 400만원과 회사주를 더해 600만원씩을 추가 지급할 것으로 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