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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 3

현대자동차·기아 돈 잔치에 대리점 판매 비정규직 노동자는 배제

전국금속노동조합 자동차판매연대지회는 14일 현대기아차 양재동 사옥 앞에서 '현대기아차 비정규직 차별규탄 기자회견'을 열고 아래와 같이 요구했다. ▲현대·기아차는 특별성과급 600만원 대리점 카마스터에게도 즉시 지급하라 ▲현대·기아차 비정규직 판매노동자 노동권 국회가 답하라 ▲노조파괴 기술자 현대자동차 정의선을 엄중 처벌하라 ▲현대·기아차 비정규직 판매노동자에게 근로기준법을 적용하라 노조에 따르면 현대·기아차의 2022년 총매출은 창사 이래 최대인 230조(현대차 143조, 기아차 87조)다. 영업이익만 무려 17조에 달한다. 이러한 결과에 정규직에게는 이미 지난 연말 2000만원씩의 연말성과급이 지급되었고, 이번 달과 다음 달에 걸쳐 1인당 400만원과 회사주를 더해 600만원씩을 추가 지급할 것으로 알..

카테고리 없음 2023.03.14

기아차 내부고발 부당해고 사태 8년… 판매코드 없이 영업 행위 속수 무책

youtu.be/J0cBChNxgQo 기아자동차 대리점 딜러인 일명 카마스터가 판매코드를 부여받지 않는 자가 판매를 하는 등 부정행위를 본사에 내부고발했지만 오히려 해고를 당한 문제가 8년째 해결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게다가 뉴스필드 취재결과 여전히 기아차는 사실상 이같은 행위를 저질러도 신고 절차와 내부고발자를 보호할 수 있는 시스템이 갖춰 있지 않는 것으로 확인됐다. 21일 기아차내부고발자박미희공대위와 기아자동차의 설명을 종합하면 박미희(60)씨는 부산 기아자동차 대리점에서 11년 동안 카마스터(자동차 딜러)로 일하다 대리점들의 부당판매 내부고발을 했다는 이유로 해고돼 현대·기아차 본사 앞에서 8년째 복직 투쟁중이다. 대리점은 차량을 판매하기 위해서 판매코드를 발급받는다. 그런데 ▲대리점 ..

지방자치 2020.07.22

"현대·기아차 불법파견 비호하는 고용노동부 규탄한다"

오는 22일은 현대기아차 비정규직 노동자들에 대한 대법원 불법파견 확정판결이 있은 지 10년이 되는 날이다. 또 2004년 노동부가 현대차 9234개 공정에 대해 불법파견이라고 판정한 이후 지금까지 17년이 흘렀다. 하지만 바뀐 것은 하나도 없다. 비정규직 노조는 2018년 고용노동부가 중재하는 원청교섭 합의를 이끌어냈고, 법원 판결에 근거해 고용노동부의 직접고용 시정명령을 촉구해왔다. 그러나 고용노동부는 현대기아차 6개 공장이 아닌, 기아차 화성공장에만 시정명령을 내렸을 뿐이다. 화성 공장 불법 파견 비정규직 노동자들에 대한 시정명령 또한 불법파견 법원 판결 인원만 배제시키는 명령이었다. 2010년 대법원 판결 이후 법원이 일관되게 현대·기아차와 사내하청 노동자들이 소속된 각 사내협력업체 사이에 체결된..

지방자치 2020.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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