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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 2

세월호 11주기, "박근혜 7시간 대통령기록물 공개하라" 정보공개 청구 개시

세월호 참사 11주기를 맞아, 박근혜 전 대통령의 '세월호 7시간' 행적을 담은 대통령기록물에 대한 정보공개 청구가 시작됐다.​15일 오전 11시, 세월호참사 피해자와 세월호를 기억하는 시민, 정보공개활동가 등이 서울시의회 본관 앞 세월호 기억공간에 모여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들은 세월호참사 당일 박근혜 전 대통령의 7시간 행적 공개를 촉구하고, 관련 대통령기록물에 대한 정보공개 청구 절차를 시작함을 알렸다.​주최측은 세월호참사 11주기를 앞두고, 11년이 지나도록 여전히 봉인되어 있는 박 전 대통령의 7시간 행적에 대한 대통령기록물 공개를 통해, 참사 당일 대통령 및 국가컨트롤타워의 재난대응 적정성을 규명하고, 이후 국가 책임의 이행을 촉구하기 위해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국가 컨트롤타워로서 책무..

사회·경제 2025.04.15

세월호·이태원 참사로 본 국가책임… 실질적 개선책 모색

22일 서울 종로구 별들의 집에서 열린 토론회 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토론회는 세월호 참사와 이태원 참사를 중심으로 재난 상황에서 국가의 책임을 재조명하며 실질적 개선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행사에는 (사)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 10.29이태원참사유가족협의회, 4.16연대, 시민대책회의 등 다수의 단체가 공동으로 참여했다.​토론회는 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 김종기 운영위원장의 개회사로 시작됐다. 그는 최근 윤석열 대통령의 내란 발언과 제주항공 참사를 언급하며 "국가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는 본연의 의무를 다하지 못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10.29이태원참사유가족협의회 이정민 운영위원장은 “법적 강제 없이는 국가의 책임을 묻기 어려운 현실이 반복되고 있다”며 과거 ..

사회·경제 2025.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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