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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아모레퍼시픽 유해 성분 화장품 판매 논란... "소비자 안전 위협"

2023년 매출액 1, 2순위 화장품 기업인 LG생활건강과 아모레퍼시픽에서 생식독성 물질인 '부틸페닐메틸프로피오날'이 포함된 제품이 판매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자단체는 해당 제품에 대한 생산 중지 및 판매 전량 회수를요구하고 나섰다. ​최근 EU, 오만, 영국 등에서 '부틸페닐메틸프로피오날' 성분이 포함된 모든 화장품의 판매를 금지하는 조치를 취한 가운데, 소비자안전과학위원회(SCCS)는 이 성분의 안전성에 대해 경고했다. SCCS는 이 성분이 적정량으로 사용할 때는 괜찮지만, 여러 제품에서 농도가 짙어질 경우 안전성을 보장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부틸페닐메틸프로피오날은 2019년 CMR(발암성·변이원성·생식독성) 분류로 변경되었고, 이후 여러 국가에서 해당 성분이 포함된 화장품의 판매를 중단하는 ..

사회·경제 2024.11.07

LG생활건강, 전국 가맹점 387개를 구멍가게로 만들려 해

한기정 공정위 위원장 “LG생건, 부당 가맹 해지일 경우 엄중조치할 것” 민병덕 의원 “공정위 조사 결과 지켜볼 것, 가맹점주 보호에 지금과 마찬가지로 앞장설 것” 더불어민주당 민병덕 국회의원(경기 안양동안갑)은 26일 열린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LG생활건강의 갑질 행위를 지적했다. 지난 9월 LG생활건강은 기습적으로 가맹점주 전원에게 사업 종료를 통보했다. 이는 가맹사업법 제13조 갱신 요구권, 제14조 해지 시 2개월 이상의 유예기간, 2회 이상 통보 규정을 위반한 것이다. 이번 LG생활건강의 일방적 사업 종료 통보로 387개 매장은 가맹점에서 대리점으로 변경될 수도 있다. 이에 지난 12일 LG생활건강 가맹점주들은 본부의 불공정거래 행위에 대해 조사해 줄 것과 시정조치의 필요성이 있다며 공정거래위..

사회·경제 2023.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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