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정치 485

바른미래당 "‘버닝썬 게이트’초대형 권력담합범죄… 국정조사 이뤄져야"

바른미래당은 15일 "‘버닝썬 게이트’는 ‘초대형 권력담합범죄’"라며 "추악한 민낯을 드러내고 있는 ‘버닝썬 게이트’의 실상이 큰 충격을 주고 있다"고 밝혔다. 이종철 바른미래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클럽에서 벌어진 단순 폭행사고가 마약 범죄, 연예인 성범죄로 이어지더니, 이제는 경찰 고위층과의 유착 문제로까지 비화됐다"고 말했다. 이어 "당초부터 ‘버닝썬’ 사건은 일부 경찰의 연루가 논란의 대상이긴 했지만, ‘경찰 고위층’ 유착은 또 다른 차원의 문제다"고 지적했다. 이 대변인은 "공공의 질서를 유지해야할 공권력이 연예인과 결탁해 그들의 파수꾼 노릇을 하고 있었던 셈이다"며 "이번 사태는 단순한 '권력유착범죄'가 아니다. ‘공권력’과 ‘연예계 권력’ 등 권력과 권력이 야합한 ‘초대형 권력담합범죄..

정치 2019.03.15

민주평화당 "사법당국 김성태 의원 딸 특혜채용 건 한 점 의혹 없이 밝혀야"

민주평화당은 15일 "사법당국은 김성태 의원 딸 특혜채용 건에 대해 한 점 의혹 없이 밝혀서 관련자 모두를 엄벌해야한다"고 밝혔다. 박주현 민주평화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김성태 의원 딸 특혜채용과 관련해 전 kt 전무가 구속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대변인은 "청년들이 헬조선의 첫 번째 원인으로 뽑는 것이 현대판 음서제라 할 수 있는 수시 학종과 특혜채용이다"며 "공평이 무너지면 나라의 근본이 무너진다는 점에서 이 번 사건수사가 무너진 사회도덕을 세우는 계기가 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박 대변인은 "채용시장의 또 다른 권력비리인 강원랜드 사건도 엄정하게 다뤄야 한다"며 "뿐만 아니라 권력을 악용한 다양한 청탁과 특혜를 제도적으로 방지하기 위한 이해충돌방지법도 신속하게 추진돼야 한다"고 요..

정치 2019.03.15

‘공공기관 안전관리 문제점 및 개선방안’ 국회 토론회 개최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의원은 3월 15일 오전10시, 국회 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강병원, 안호영, 송옥주 의원, 공공운수노조와 함께 국회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날 국회 토론회는 노동계가 참석해 현장 안전 관리 문제점에 관한 생생한 사례들을 전달하고, 정부, 국회, 시민단체와 함께 안전관련 제도의 개선방향을 논의 할 예정이다. 이번 토론회는 △ 현장 안전을 저해해온 과거 정부의 민영화·외주화·기능조정정책 △ 안전한 운영에 필요한 인력, 예산 확충 및 법·제도의 전반적 개편 논의를 위해 마련되었다. 서울교통공사노조 승무본부 사무국장 박찬용, 공공운수노조 인천공항지역지부장 오순옥, 전국철도노동조합 교육국장 이근조, 한국가스안전공사노조 위원장 구광모,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태안화력지회장 이준석, 한국지역난방노..

정치 2019.03.15

신용현 의원, 권력형 게이트 버닝썬 사태 국정조사 통해 국회차원 진상규명 나서야

"특정 연예인, 소속사 운영 클럽에서 마약유통, 인권유린을 방조·비호한 배후세력 밝혀야 할 것" 최근 성관계 동영상 불법촬영과 유포 등 디지털 성범죄 문제가 심각한 가운데 대형 게이트화하고 있는 버닝썬 사태에 대해 국정조사를 포함한 진상규명이 필요하단 의견이 국회서 제기되었다. 14일 바른미래당 원내정책회의에서 신용현 의원(국회 여성가족위원회)은 “버닝썬 사건을 단순한 폭행, 성범죄 사건으로만 치부해서는 안 된다”며, “특정 연예인과 소속사가 운영하는 클럽에서 마약이 유통되고 몰래카메라 등을 통해 인권 유린을 방조하고, 비호한 배후세력이 누군지 철저하게 밝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신용현 의원은 “또 이번 사건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왜 가해자인 연예인과 클럽 그리고 공권력의 배후세력에서 불법 촬영..

정치 2019.03.14

민주평화당 "정준영 사건 경찰 유착 의혹 뿌리까지 뽑아야"

민주평화당은 14일 가수 정준영씨의 불법 영상 촬영·유포 사건과 관련해 "이 사건의 경찰 유착 의혹 수사에 경찰의 명운이 걸려있다"고 밝혔다. 김정현 민주평화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과거 연예인 관련 수사에서 용두사미로 끝난 사례가 적지 않은 만큼 이번만큼은 뿌리까지 뽑아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대변인은 "특히 정준영은 과거 몰카사건으로 고소됐으나 검찰에서 풀려난 적이 있어 이들 사건의 배후가 극히 의문시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그는 "이 사건은 청소년들에게 막대한 영향을 미치는 연예인들이 다수 포함되어 있어 사회문화적 충격이 큰 상황이다"며 "이번 기회에 연예계 적폐청산차원에서 사건 당사자들은 물론 이들을 오늘날의 괴물로 키워낸 온상에 대해 파헤치지 않는다면 제2, 제3의 정준영 사건..

정치 2019.03.14

박지원 “한마디 사과 없는 전두환 참으로 한심하고 질서지킨 광주시민은 위대해”

민주평화당 박지원 전 대표는 전두환 씨의 광주 법정 출석에 대해서 “한마디 반성도 없는 전두환의 태도는 참으로 한심하고, 질서를 지킨 광주 시민들은 위대하다”고 평가했다. 박 전 대표는 12일 아침 MBC-R 에 출연해 “한국당이 비례대표제를 폐지하겠다는 것은 선거제도 개혁을 반대하려는 꼼수이고, 선거제도 개혁 법안을 패스트 트랙으로 올리면 의원직 총사퇴를 한다고 하지만 지금까지 의원직 총사퇴는 한일회담 반대를 이유로 정일형 전 의원 등 3인이 사퇴한 것이 전부”라며 “한국당의 의원직 총사퇴 역시 공염불로 끝날 것”이라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조국 민정수석의 유투브 출연에 대해 “청와대는 얼마든지 정치 현안에 대해서 의지와 견해를 밝힐 수 있지만 청와대 관계자가 특정인 유투브에 출연하는 것이 과연 바람..

정치 2019.03.13

바른미래당 "부산 르노삼성, 지역경제 파탄이 우려스럽다"

바른미래당은 11일 "르노삼성자동차 노사가 ‘임금 및 단체협약 협상’ 합의에 실패하면서 군산GM공장 폐쇄와 같은 악몽이 부산에서 재현되는 것이 아닌지 국민들은 불안해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익환 바른미래당 부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르노 삼성 부산공장은 올 9월에 만료되는 닛산 로그의 위탁생산이 48%를 차지하고 있다고 한다"며 "후속물량을 배정받지 못하면 노동자의 권리는커녕 강도 높은 인적·구조조정만이 기다리고 있을 뿐"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김 부대변인은 "노사 양측은 눈앞에 작은 생선에 연연해하다가 어장을 잃는 우를 범해서는 안 된다"며 "다행스럽게도 부산 르노삼성 노사는 무분규 임금협상 타결이라는 노사관계의 모범을 가지고 있다. 부디 그 소중한 경험을 되살려 지역경제 파탄을 우려하는 국민들의 ..

정치 2019.03.11

한정애 의원, 탄력근로제 단위기간 확대 등 근로기준법개정안 대표발의

노동시간이 주 최대 52시간으로 단축되면서 이에 대한 보완책으로 정치권 및 노·사·정의 관심이 집중됐던 ’탄력적 근로시간제‘의 효율성을 높이고, 노동자의 건강 보호와 임금보전 방안 의무 등의 내용이 담긴 법률 개정안이 국회에 제출됐다. 더불어민주당 한정애 국회의원(서울 강서병, 환경노동위원회 간사)은 8일 '근로기준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이번 개정안은 지난해 11월 국회 환경노동위원회가 탄력적 근로시간제 개정 논의에 앞서 경제사회노동위원회에 사회적 합의를 요청한 이후, 경제사회노동위원회의 의제별위원회인 ‘노동시간제도개선위원회’에서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 19일까지의 집중적인 논의 끝에 도출된 합의를 고려한 것이다. 개정안에는 제도 활용의 유연성 확보를 위해 단위기간을 확대하고 운영요건을..

정치 2019.03.08

전국청년위원회 청년을지로분과 발대식 개최

더불어민주당 전국청년위원회(위원장 장경태)는 9일 15시 중앙당사 2층 대강당에서 청년을지로분과(위원장 남상섭)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청년을지로분과 전국청년위원회 산하 분과로, 대한민국에서 을(乙)로 간주되는 청년들의 절박한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여 청년들을 지키는 길(路)을 함께 고민하고, 행동하자는 취지로 전국 17개 시도의 청년당원들을 대상으로 위원들을 공개 모집한 후, 다양성과 대표성을 고려하여 37명의 정예 맴버로 구성된 조직이다. 본 행사에는 당 초대 을지로위원장이신 우원식 국회의원(서울 노원을), 현 을지로위원장이신 박홍근 국회의원(서울 중랑을), 표창원 국회의원(경기 용인정), 그리고 당내 청년들을 담당하고 계신 김해영 최고위원 등이 내빈 및 축사자로서 온/오프라인에서 함께 할..

정치 2019.03.08

북미정상회담 합의 결렬, 북미 양국 모두에게 책임 있어 48.7%

북한 책임 더 크다 27.6%, 미국 책임 더 크다 17.9% 순비핵화와 대북제재 완화 방식, ‘단계별로 동시 진행’42.2% 향후 북미정상회담 ,‘합의 이뤄질 것’ 62.6% 긍정적 전망 우세 지난 2월 27일~28일 이틀 동안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2차 북미정상회담이 합의를 이루지 못하고 끝난 것과 관련해 우리 국민들은 그 책임이 ‘북한과 미국 모두에게 책임이 있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합의 결렬의 원인인 비핵화와 대북제재 완화 방식과 관련해 우리 국민들은 ‘비핵화에 따른 상응조치 차원에서 단계별로 대북제재를 완화’하는 방식을 선호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향후 있을 북미간의 협상에 대해서는‘ 합의가 이뤄질 것이다’는 전망이 더 우세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사회여론연구소(K..

정치 2019.03.03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