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경제

도봉구, ‘빛으로 물드는 시간, 함께해요 방학천’ 등(燈) 축제 24일까지 개최

뉴스필드 2022. 10. 18. 08:01

 

○ 19일부터 24일까지 방학천 구간서 제10회 도봉 등(燈) 축제 열려
 - ‘빛으로 물드는 시간, 함께해요 방학천’ 주제로 등, 빛조형물, 미디어아트 등 마련
 - 점등식 19일 저녁 6시 30분, 축제 기간 매일 저녁 7시 다양한 공연 펼쳐져

도봉구(구청장 오언석)가 2022년 10월 19일부터 10월 24일까지 방학천에서 제10회 도봉 등(燈) 축제를 연다.

등 축제는 ‘빛으로 물드는 시간, 함께해요 방학천’이란 주제로 방학천 정병원부터 금강아미움파크타운까지의 구간에서 열린다. 캐릭터, 동물, 역사, 꽃 등 40여 점에 달하는 등과 빛 조형물, 미디어아트, 포토존 등이 마련됐다.

점등식은 19일 저녁 6시 30분에 열린다. 점등식뿐만 아니라 축제 기간 중 매일 저녁 7시에는 다양한 도봉구 지역예술인 공연이 펼쳐진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날씨가 쌀쌀하니 따뜻한 옷 입으시고 나오셔야 할 것 같다. 깊어가는 가을밤, 소중한 사람과 방학천을 빛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도봉구 등 축제는 도봉구 대표축제이자 서울시 브랜드 축제로서, 2013년 1회를 시작으로 올들어 10회째를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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