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경제

중랑구의회, 제263회 임시회 폐회

뉴스필드 2023. 9. 18. 08:03

-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조례안, 일반안건 등 처리 -

서울시 중랑구의회(의장 조성연)는 9월 15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2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263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지난 9월 4일 제1차 본회의로 시작한 이번 임시회는 「서울특별시 중랑구의회 교섭단체 구성·운영 조례안」을 비롯한 조례안 25건, 예산안 1건, 의견청취 1건, 동의안 2건, 기타 1건 총 30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이번 회기 중 9월 12일부터 14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이은경)를 열어 57,983백만 원 규모의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했다. 그 결과 꼭 필요한 예산을 제외한 412백만 원 가량의 예산을 삭감하여 내부유보금으로 조정하고, 15일 제2차 본회의에서 총 57,571백만 원을 최종 의결했다.

이어서 이은경 의원, 이윤재 의원, 고강섭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을 끝으로 제263회 임시회는 폐회했다.

폐회사에서 조성연 의장은 “이번 회기 동안 심도 있는 심사를 펼쳐주신 동료 의원과 원활한 심사를 위해 적극 협조해주신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며 “집행부에서는 이번 추경예산이 구민들의 땀방울로 마련된 것임을 잊지 말고 사업 추진과 적정한 예산 집행에 힘써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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