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경제

LG폴리머스 인도 재단 출범, 의료 지원 및 주민 복지 증진 박차

뉴스필드 2025. 4. 28. 23:00
지난 22일, 인도 안드라프라데시(AP)주 비사카파트남에서 만난 LG화학 CSSO(최고지속가능전략책임자) 고윤주 전무(가운데)와 LG폴리머스 인근 마을 대표들
 

LG화학의 인도 현지 생산 법인인 LG폴리머스가 인도 안드라프라데시 주 비사카파트남에 사회공헌 법인 ‘LG India CSR Foundation’ 설립에 대한 기업행정부의 승인을 받았다. 이를 통해 현지 사회적 책임 활동을 더욱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재단은 지역 사회의 지속 가능한 성장 지원과 더불어 LG폴리머스 공장 인근 주민들의 의료 지원 및 복지 증진에 주력할 계획이다.

■ 지속 가능한 지원 체계 구축,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

재단 이사장으로는 비사카파트남 행정 시장을 역임하며 지역 사회에 대한 깊은 이해와 공헌 의식을 가진 기리자 샹카르 전 AP주 국세청장이 임명되었다. 또한, 재단 운영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LG폴리머스 주변 7개 마을 대표들로 구성된 자문 그룹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는 단순한 일회성 지원을 넘어, 지역 사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겠다는 의지를 보여준다.

■ 의료 지원 및 주민 복지 향상에 집중

현지 재단은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의료 지원과 생활 환경 개선을 위한 복지 향상 프로그램 운영에 우선순위를 둘 예정이다. 올해 초 진행된 건강 캠프에서는 5일 동안 약 1,100명의 주민들이 피부 및 호흡기 검사를 받았으며, 이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맞춤형 의료 지원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더불어 깨끗한 식수 공급, 직업 훈련 등 지역 사회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

■ 최고 경영진의 적극적인 지원과 소통

LG화학의 고윤주 CSSO 전무는 지난 22일부터 비사카파트남 현장을 방문하여 마을 주민 및 대표들과 직접 만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며 재단 운영의 실질적인 실행을 위한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는 최고 경영진 차원에서 현지 사회공헌 활동에 대한 깊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 의지를 보여주는 행보이다.

■ 신학철 부회장, 지속 가능한 발전 강조

LG화학 신학철 부회장은 “LG폴리머스 재단 설립은 단순한 지원 활동을 넘어 지속가능한 지역사회의 발전을 목표로 마을 주민, 정부 부처 등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다양한 CSR 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지난해에도 인도 현장을 방문하여 추가 지원 대책을 발표하고, 사고 인근 주민들에게 생활 지원금을 지급하는 등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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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폴리머스 인도 재단 출범, 의료 지원 및 주민 복지 증진 박차

LG화학의 인도 현지 생산 법인인 LG폴리머스가 인도 안드라프라데시 주 비사카파트남에 사회공헌 법인 ‘LG India CSR Foundation’ 설립에 대한 기업행정부의 승인을 받았다. 이를 통해 현지 사회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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