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2월 태안화력발전소 1호기 폐쇄를 시작으로 석탄화력발전소 연쇄 폐쇄가 예정된 가운데, 발전 노동자들이 고용 보장과 공공재생에너지로의 정의로운 전환을 촉구하며 투쟁을 선포했다. 19일 오후 2시, 세종시 산업통상자원부 앞에서 열린 '석탄화력발전소 폐쇄 발전노동자 총고용 보장! 산자부가 책임져라! 2025 투쟁선포 발전노동자 현장간부 결의대회'에는 200여 명의 발전 노동자들이 참여해 결의를 다졌다.대회는 2018년 태안화력발전소에서 산재 사고로 숨진 김용균 노동자를 추모하는 민중의례로 시작되었다. 참가자들은 '임을 위한 행진곡'을 부르며 고인의 넋을 기리고, 석탄화력발전소 폐쇄에 따른 고용 불안에 대한 우려를 나타냈다.강성규 공공운수노조 부위원장은 대회사를 통해 정부의 소극적인 태도를 비판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