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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조정 12

KT 규탄 기자회견 열려…“낙하산 인사·구조조정 중단하고 국민기업으로 돌아가야”

공공운수노조·참여연대 등 5개 단체, ‘KT 정상화 5대 요구안’ 발표​공공운수노조 방송통신협의회(KT지부, 희망연대본부 KT서비스지부, 함께살자HCN비정규직지부), KT민주동지회, 참여연대 민생희망본부, 민생경제연구소는 31일 오전 8시 서울 서초구 KT연구개발센터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KT 경영진을 강도 높게 비판하며, ‘국민기업’으로서의 본연의 역할을 회복할 것을 촉구했다.​■ “수익성만 추구하며 통신 본연 기능 외면”​이날 기자회견 참가자들은 “KT는 민영화 이후 수익성만을 추구하며 통신 공공성을 외면해 왔다”고 주장했다. 특히 최근 몇 년간 반복된 대규모 구조조정과 무분별한 사업 다각화가 통신 분야 경쟁력 약화를 초래했다는 지적이 이어졌다.​이들은 “KT는 통신 기술에 대한 투자를 축소하고, ..

사회 2025.03.31

NC소프트, 관중 사망 3개월 전 야구단에 355억 대여…광고비는 1,282억 썼다

NC다이노스 구조물 사고 후에도 본사는 침묵…실적 적자 속 운영비 축소 정황​관중 사망 사고가 발생한 창원NC파크의 홈구단 NC 다이노스는, 사고 3개월 전인 2024년 12월 모회사 NC소프트로부터 무려 355억 원에 달하는 대규모 자금을 대여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당시 자금 수혈은 운영비 부족이나 유동성 위기 해소를 위한 조치로 해석됐다. 그러나 정작 현장 안전 확보나 운영 인력 유지에는 제대로 쓰이지 않았다는 의혹이 팬들 사이에서 끊이지 않았다. 비시즌 내내 제기돼 온 예산 축소, 인력 감축, 콘텐츠 중단 등의 운영 부실 정황은 현실이 되었고, 결국 2025년 3월, 야구장을 찾은 20대 여성 관중이 구조물에 머리를 맞아 숨지는 최악의 참사로 이어졌다.이에 따라 팬들 사이에서는 "그 많은 돈은 어..

사회 2025.03.31

엔씨소프트, 4Q 영업손실 1,295억…기대작 부진·구조조정 비용 '직격탄

​엔씨소프트가 지난해 4분기 대규모 적자를 기록하며 기대를 모았던 신작들의 흥행 부진과 인건비 급증 여파로 실적에 큰 타격을 입었다. 신작 모멘텀 공백에 대한 우려 속에 증권가에서는 목표주가 하향 조정과 함께 당분간 투자심리 개선이 어려울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13일 신한투자증권에 따르면 엔씨소프트는 지난해 4분기 영업수익 4,09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5% 감소했으며, 영업손실은 1,295억원을 기록해 적자 전환했다. 이는 시장 컨센서스를 크게 밑돈 수치다.​아마존게임즈와 손잡고 출시한 ‘TL 글로벌’과 리니지 IP를 활용한 방치형 게임 ‘저니오브모나크’가 지난해 10월과 12월 각각 출시됐지만, 기대에 못 미치는 성과를 보였다. ‘TL 글로벌’은 초반 스팀 매출 상위권에 올랐으나 빠른 트래..

사회 2025.02.13

"소모품 아닌 노동자입니다"…KT 직원 사망에 새노조 책임 촉구

KT의 구조조정 과정에서 한 직원이 사망하는 비극이 발생하며 논란이 일고 있다. ​KT지부(KT새노조)는 22일 서울 종로구 KT 광화문빌딩 이스트 사옥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사건을 회사의 강압적 구조조정과 인사정책의 결과로 규정하며 경영진의 책임을 강력히 요구했다.​기자회견에서 KT지부는 구조조정을 거부한 직원이 ‘토탈영업TF’로 발령받은 후 극심한 스트레스를 겪다 사망에 이른 사건을 비판하며, 이는 회사의 일방적 구조조정이 초래한 비극적인 결과라고 주장했다. ​현재까지 약 4,500명이 구조조정으로 회사를 떠났고, 남아있는 약 2,500명은 극심한 정신적·육체적 부담에 시달리고 있다고 지적했다.​특히, 구조조정 과정에서 직원들이 노동자가 아닌 소모품처럼 취급받으며 자존감과 자괴감을 잃게 되었..

사회 2025.01.23

탄핵 여파, 내년 취업자 증가 폭 10만 명 미달 우려

12·3 계엄 및 탄핵 정국 고용 충격 전망​비상계엄 사태와 탄핵 정국의 여파로 대외 신인도가 악화할 경우 내년 국내 고용시장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한국노동연구원은 16일 김현정 더불어민주당 의원(평택시병)에게 제출한 보고서에서 "탄핵 정국이 장기화될 경우 내년 취업자 증가 폭이 10만 명을 밑돌 수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노동연구원은 산업 경기 악화와 구조조정 우려를 주요 요인으로 꼽으며, 철강, 유화, 이차전지 등 주요 산업에서 대규모 구조조정이 현실화될 경우 고용 시장의 질적 저하가 동반될 가능성을 경고했다. 보고서는 내년 취업자 수가 기존 예측치(12만 명) 대비 약 17%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으며, 이는 2017년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당시보다 훨씬 큰 타격으로 ..

사회 2024.12.16

“시민 안전 위협” 서울교통공사노조, 2호선 1인 승무제 도입 강력 반발

​공공운수노조 서울교통공사노조가 12월 6일 "안전한 사회, 평등한 일상, 윤석열 퇴진"을 내걸고 총파업에 나설 것이라고 2일 밝혔다. 김태균 공공운수노조 서울교통공사노조 위원장은 준법투쟁과 대시민 선전전 등 총파업 준비 상황을 설명했다.​김 위원장은 "서울교통공사노조는 2018년 서울지하철노동조합과 서울도시철도노동조합이 통합하여 출범한 대표노조로, 현재 4본부 87개 지회로 구성되어 있다"고 소개했다. 그는 1992년부터 군자 차량사업소에서 근무하며 33년째 일하고 있다고 덧붙였다.​총파업 준비 상황에 대해 김 위원장은 "지난 11월 18일 쟁의찬반투표를 마치고 12월 6일을 파업 디데이로 공표했다"며, "노동조합은 구조조정 강행과 전례 없는 해고 사태 등으로 힘든 시간을 겪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

사회 2024.12.03

2200명 감축 강행, 서울지하철 노조 격렬 반발

​서울교통공사노조는 11월 19일 서울시청 본청 앞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사측이 노조의 요구를 무시할 경우 12월 6일에 총파업을 단행하겠다고 발표했다. ​노조는 ▲구조조정 철회 ▲안전인력 충원 ▲2호선 1인 승무제 도입 중단 ▲부당 임금 삭감 해결 등 시민의 안전과 밀접한 요구를 제기하며, 지난 8월부터 4차례 본교섭과 15차례 실무교섭을 진행했지만, 사측의 긍정적인 반응은 없었다.​기자회견에서 서울교통공사노조는 “서울시가 2,200여 명에 달하는 대규모 구조조정을 강행하며 무차별적 현장 인력감축, 무책임한 안전 업무 외주화, 무자비한 노조 탄압을 자행하고 있다. 허울뿐인 경영효율화를 내세워 비용 절감만 할 수 있다면 무슨 짓이든 서슴없이 저지르겠다는 발상은 급기야 위험천만한 1인 승무제 도입에까지 ..

사회 2024.11.19

현대제철, 포항 2공장 폐쇄 강행… 지역 경제·노동자 고용 불안 심화

​현대제철 포항 2공장 폐쇄 소식에 지역 경제와 노동자들의 고용 불안이 심화되면서, 지역 사회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전국금속노동조합 포항지부와 현대제철지회, 현대IMC지회는 15일 포항 1공장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현대제철 포항 2공장 폐쇄에 대한 강력한 반대 입장을 밝혔다. ​이들은 지난 11월 13일, 현대제철 포항공장 공장장이 노사협의회를 요청한 후, 언론을 통해 포항 2공장 폐쇄 소식을 접했으나 공장장은 이를 전혀 알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현대제철이 포항공장 구조조정을 통해 비용을 절감하고 수익을 극대화하려는 의도를 가지고 있다고 지적하며, 이는 단순한 경기 침체나 가격 경쟁력 약화 때문이 아니라 위장 폐쇄라고 강조했다.​포항공장은 2000년 현대차그룹에 인수된 이후, 세계시장..

사회 2024.11.16

KT지부, "KT가 구조조정 전출 강요 위해 강압행위 저질러" 폭로

KT 김영섭 사장과 안창용 부사장의 전출 강요를 위한 강압행위 폭로구체적으로 신청기간 연장, 설명회 개최, 전출 거부자 명단 확보 등 강행KT지부(KT새노조), "모든 KT 노동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나선다. 불법행위 즉각 중단하라" 촉구​31일 서울 광화문 East빌딩 앞에서 이 열렸다. 이번 기자회견은 공공운수노조 방송통신협의회, KT지부(KT새노조), KT민주동지회, 참여연대, 민생경제연구소가 함께 주최했다.​김미영 공공운수노조 KT지부 지부장은 "KT 김영섭 사장과 안창용 부사장을 포함한 경영진이 구조조정 과정에서 직원들에게 전출을 강요하고 있는 부당한 행태를 폭로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 KT지부와 함께 참여연대, 민생경제연구소, 공공운수노조 방송통신협의회는 이러한 경영진의 강압적이고 비윤리적..

사회 2024.11.01

"어용노조 졸속 합의에 맞서"… KT 새노조 지부장 단식 투쟁

21일, 광화문 east 사옥 앞에서 김미영 공공운수노조 KT지부(KT 새노조) 지부장이 단식 농성에 들어간다고 발표했다.​KT는 11일, 통신 인프라 분야에서 5,700여 명, 즉 약 30%의 인력을 감축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이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15일, 공공운수노조 방송통신협의회와 KT지부는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구조조정 계획에 반대하는 입장을 밝혔다. ​그러나 같은 날 이사회에서 KT OSP와 KT P&M이라는 자회사의 설립이 의결된 후, 17일 어용노조인 1노조가 자회사 전환에 대해 졸속 합의한 상황이 발생했다.​김미영 지부장은 기자회견에서 "KT 경영진의 결정을 강력히 규탄하며, 노동자의 생존권과 통신 인프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단식 농성에 돌입한다. KT 노동자들..

사회 2024.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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