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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우세력 2

이화여대 난입 폭력, 경찰 미온적 태도 논란… 107개 연대단체 강력 규탄

이화여대에서 발생한 극우세력의 난입과 폭력 사태와 관련해 강력한 수사와 처벌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이 열렸다.​6일 오전 10시 30분 서대문경찰청 앞에서 열린 이번 기자회견은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여성위원회와 한국여성단체연합 지부 등 총 107개 단체가 연대했다.​학생 안전 위협, 여성 혐오 발언… 극우세력 규탄 목소리 높아​지난 2월 26일, 극우세력 약 100명이 이화여대 교정에 무단 난입하여 학생들의 탄핵 촉구 기자회견을 방해하고 폭력을 행사했다. 이들은 학생들에게 욕설과 폭언을 퍼붓고, 외모 비하 및 여성 혐오 발언을 일삼았으며, 심지어 학생들을 폭행하기도 했다.​기자회견에 참석한 반지민 이화여대 총학생회장은 "학생들이 안전해야 할 캠퍼스에서 극우 남성들의 폭력과 조롱이 난무했다"며 "학교 본부와..

사회·경제 2025.03.06

프랑스, 브라질 노총 성공 사례서 배우다: 민주노총 2024 정책대회 개최

민주노총은 프랑스노총(CGT)과 브라질노총(CUT)의 다양한 경험을 비교하고 배우며, 민주노총의 미래를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 자리에서 외국 노총의 사례를 직접 듣고, 민주노총의 사업과 투쟁을 비교하며 새로운 방향을 찾기 위한 좌담회가 진행되었다.​두 나라 노총의 사례에서 공통점은 많았다. 극우세력의 공격은 피할 수 없으며, 노동조합의 단결과 강력한 조직 확대가 필요하다는 점, 그리고 노동조합과 진보정당 간의 유기적 관계와 극우세력을 반대하는 모든 세력의 연대가 절실하다는 것이다. ​민주노총은 11월 27일부터 28일까지 강원도 정선 하이원리조트 컨벤션홀에서 정책대회를 개최하고, 2,000여 명의 조합원이 민주노총의 조직 방향을 찾기 위한 심도 깊은 토론을 진행하고 있다.​브라질노총(CUT)에서는..

사회·경제 2024.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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