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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머서울 3

"광장은 사람의 것" 시민단체, 오세훈 시장 광화문 국가상징공간 건립 반대

​11일 시민단체 너머서울, 문화연대, 민주노총 서울본부는 공동성명을 통해 오세훈 서울시장의 광화문광장 국가상징공간 건립 방침 철회를 요구했다. 이들은 "광장은 조형물이 아니라 사람의 것이다"라고 주장했다.​서울시는 최근 광화문광장에 국기게양대를 설치하려는 계획을 철회한 뒤, 이번에는 역사적 사건과 인물들의 조형물을 설치하는 국가상징공간 조성 계획을 발표했다. 이에 대해 이들은 "형태만 바뀌었을 뿐 광장을 사람 대신 조형물로 채우겠다는 의도는 동일하다"며 비판했다. 또한, 시민의 자유로운 접근과 소통, 다양한 의견 표출을 가로막고, 구시대적 영웅사관과 국가주의를 강요하려는 욕망이 그대로 드러난다고 지적했다.​오세훈 시장은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표현하겠다고 밝힌 바 있으나, 실제로는 자유와 ..

사회·경제 2024.07.11

시민단체 "오세훈 서울시장과 국민의힘은 서울을 망가뜨리는 폭주를 멈춰라"

'너머서울 민주노총 서울본부'는 5일 성명을 통해 오세훈 서울시장 및 국민의힘에 대한 강한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이들은 "서울을 망가뜨리는 폭주를 멈춰라! 더 이상 당신들에게 서울을 맡겨둘 수 없다!"고 선언하며, 서울시의회 4월 임시회의 행보에 대해 역사적 오점으로 규정했다.​이번 성명에서는 오세훈 시장과 국민의힘이 주도한 여러 정책 및 조례 변경 사례를 들어, 이들이 노동의 가치, 공공성, 인권, 환경, 안전 등을 심각하게 위협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특히, 학생인권조례 폐지, 서울시사회서비스원 폐지, '필수공익사업' 지정 추진, 남부기술교육원 폐지, 노동이사제 및 시민참여예산제 무력화, 광화문광장 국기게양대 설치, 장애인 탈시설 및 최저임금법 개정 추진 등을 문제삼았다.​이들은 오세훈 시장이 한강과..

사회·경제 2024.05.05

너머서울 “정부 에너지정책, SK·GS·포스코 특혜 시민은 냉방비 폭탄”

너머서울 "정부 에너지정책, SK·GS·포스코 특혜 시민은 냉방비 폭탄" 시민단체 ‘너머서울(불평등을 넘어 새로운 서울을 만드는 사람들)’은 19일 용산 대통령 집무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재벌에게 특혜를 주는 에너지 정책을 규탄하고 전기요금 인상 철회 및 newsfield.net 시민단체 ‘너머서울(불평등을 넘어 새로운 서울을 만드는 사람들)’은 19일 용산 대통령 집무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재벌에게 특혜를 주는 에너지 정책을 규탄하고 전기요금 인상 철회 및 전면적인 에너지정책 전환을 촉구했다.

사회·경제 2023.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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