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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의민족 15

배달의민족, 수수료 인상 철회 촉구: 국회의원들과 시민단체 한 목소리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와 다수의 국회의원, 그리고 여러 시민단체들은 15일 오후 3시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배달의민족의 수수료 인상에 대해 강력히 비판했다. 이들은 배달의민족이 기존 6.8%의 수수료를 9.8%로 인상하여 자영업자들의 부담을 44%나 증가시키려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최근 배민라이더를 통하지 않고 직접 포장배달을 하는 경우에도 수수료를 부과하는 것에 대해 심각한 문제를 제기했다.​이들은 코로나 이전인 2018년 기준 음식점업의 영업이익률이 8.7%였으나, 코로나 시기를 거치며 5% 대까지 떨어졌다고 지적하며, 현재 배달앱이 가져가는 수수료가 점주의 수익보다 더 많아진 상황을 비판했다. 이들은 "중개자가 판매자보다 더 많은 이익을 가져가는 것이 과연 정상적인가"라며, 배달의민족..

사회·경제 2024.07.16

라이더유니온지부, 배달의민족 근무조건 일방적 변경 규탄

공공운수노조 소속 라이더유니온지부 조합원 20여 명은 7일 서울지방고용노동청 앞에서 배달의민족이 라이더의 근무조건을 일방적으로 변경하는 것에 대해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들은 변경된 약관이 라이더들의 임금을 최대 30% 이상 삭감할 수 있다고 주장하며 정부의 적극적인 개입을 촉구했다.​기자회견에서 라이더유니온지부는 "배달의민족은 오늘부터 모든 라이더에게 적용되는 개정 약관을 시행하고 있으나, 이는 근무조건 전반에 관한 사항을 포함하고 있어, 회사가 마음대로 변경하고 이에 동의하지 않는 라이더는 일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이러한 행태가 부당하다고 강조했다.약관 변경의 주요 내용에는 임금 구성과 지급방법, 업무수행 절차 및 방식, 계약 기간 및 해지 등 근로조건 전반에 관한 사항들이 포함되어 있다고..

사회·경제 2024.05.08

배달의민족 과도한 카테고리 쪼개기로 영업장 부담 증가

지난해 2월 ‘동적 카테고리 도입’, 배달음식점 깃발에 주문수수료까지 부담 중계수수료 매출 ‘21년 1.5조 원에서 ’22년 2.4조 원으로 급상승 이동주 의원, “플랫폼 수익 강화 위한 과도한 광고 유도 자제해야” 국내 대표적인 배달플랫폼 ‘배달의민족(이하 배민)’이 과도한 주문 카테고리 쪼개기로 플랫폼 이용사업자의 부담을 가중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이동주 의원이 12일 공개한 우아한형제들(배민 운영사) 자료에 따르면 배민은 지난해 3월 배달앱에서 동적카테고리 서비스를 시행했다. 동적카테고리는 사각형 베너 형태로 ‘뜨근한 국물’, ‘혼밥도 맛있게’등 배민이 테마별로 분류한 추천메뉴가 담긴 카테고리이다. 현재 총 25개 테마가 무작위로 노출되고 있다...

사회·경제 2023.10.12

추석 앞둔 ‘배달의민족’ 자영업자만 조기정산… 라이더는 외면

https://newsfield.net/2023/09/25/24360/ 추석 앞둔 '배달의민족' 자영업자만 조기정산… 라이더는 외면 업계 1위 '배달의민족'이 추석을 앞두고 자영업자만 조기 정산하고, 배달 라이더는 명절 이후에 지급한다고 밝혀 라이더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newsfield.net 뉴스필드 기사 링크 클릭 업계 1위 ‘배달의민족’이 추석을 앞두고 자영업자만 조기 정산하고, 배달 라이더는 명절 이후에 지급한다고 밝혀 라이더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25일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배달플랫폼노동조합에 따르면 배달의민족이 황금연휴를 앞두고, 자영업자의 가게 운영에 기여하고자 8일전 490억을 조기 지급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반대로 라이더에게는 실제 지급정산 일이여야 하는 9월29일 보다 5일 후인 1..

사회·경제 2023.09.25

“요기요는 주 100시간 노동으로 산재사고 유발하는 신규프로모션 중단하라”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배달플랫폼노조 8일 오전 11시 요기요 본사(서초구 서초대로38길 12 마제스타시티 타워2) 앞에서 '주 100시간 노동으로 산재사고 유발하는 신규프로모션 중단' 요구를 전달하기 위한 기자회견을 연다고 밝혔다. 노조에 따르면 신규프로모션 시작 이후, 노동조합이 우려였던 1주 90시간을 넘어서, 1주에 100시간 이상 근무하는 라이더들이 생기고 있다. 이 때문에 실현 불가능한 프로모션을 도전하다가, 수많은 라이더들이 산재에 위험에 처해 있다는 것이다. 2022년 배달노동자 사망사고가 이전보다 늘어났다. 배달노동자가 포함된 퀵서비스기사 노동자 사망이 39명으로, 2021년 18명과 비교하여 21명이나 늘었다. 산재사망망율이 두배 이상 늘어났다. 이마저도 산재 유족급여를 신청한 배달노동자만..

카테고리 없음 2023.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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