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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 4

삼성생명, 이사회가 OK하면 고객 돈 4,300억 집행…‘깜깜이 펀드’ 실태

삼성생명이 고객자산을 투자처조차 확정되지 않은 펀드에 수천억 원 규모로 집행한 사실이 드러났다. 본지가 확보한 공시자료에 따르면, 삼성생명은 2025년 3월 이사회 승인을 거쳐 약 4,300억 원을 블라인드 재간접 펀드에 투입했다. 해당 펀드는 자산 구성조차 완료되지 않은 상태에서 투자가 이루어졌으며, 소비자에게는 어떠한 사전 설명이나 정보 제공도 없었다.​블라인드 펀드 구조는 대형 보험사와 연기금 등에서 오랜 기간 사용되어온 운용 방식이지만, 그만큼 투자 투명성과 설명 책임에 대한 문제는 반복 제기되어 왔다. 특히 생명보험과 같이 소비자가 수십 년에 걸쳐 납입하는 장기상품에서 이러한 ‘깜깜이 운용’이 이루어지는 구조는, 시대적 기준에 비춰보아 여전히 충분한 점검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블라인드 재..

사회·경제 2025.03.26

“삼성생명 홍원학 사장 노조 무시”, 삼성생명노조 부당노동행위 구체 신청

​삼성생명노동조합(2노조)은 12일 삼성생명이 '무노조경영' 약속을 어기고 설계사들의 노동조합 활동을 탄압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서울지방노동위원회에 부당노동행위 구제를 신청했다고 밝혔다.​2노조에 따르면 지난 2020년 5월 설립된 진성노조로, 현재 직원 조합원이 900여 명에 달한다. 이어 2023년 7월에는 회사의 핵심인 영업 조직 설계사들의 권익 향상과 회사와의 상생 발전을 위해 2노조 산하에 설계사 지부를 출범했다. 1000여 명의 설계사 조합원들과 함께 설계사들의 권익을 위한 단체협상이 지난 3월부터 진행 중이다.​하지만 2노조는 회사 측이 설계사 지부의 노조 활동을 방해하고, 단체협상을 태만하게 대하는 등 '무노조경영' 약속을 어기고 있다고 주장했다. 구체적으로는 다음과 같은 부당노동행위가 있..

사회·경제 2024.07.12

최근 5년간 보험금 부당 미지급 현대해상·삼성생명 최다

최근 5년간 보험금 부당 미지급 현대해상·삼성생명 최다 – 계약이행‧배상‧부당행위시정 등 소비자 신고 인정, 손해보험 512건, 생명보험 292건 21일 더불어민주당 김종민 의원(정무위원회, 충남 논산·계룡·금산)이 한국소비자원으로부터 제출받은 newsfield.net 뉴스필드 기사 링크 클릭 - 계약이행‧배상‧부당행위시정 등 소비자 신고 인정, 손해보험 512건, 생명보험 292건 21일 더불어민주당 김종민 의원(정무위원회, 충남 논산·계룡·금산)이 한국소비자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여간 부당한 보험금 미지급으로 인정된 신고 사례가 804건에 달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 2018년부터 올해 8월까지, 한국소비자원에 보험금 미지급으로 신고된 건수는 손해보험사 16곳에 2,274건, ..

사회·경제 2023.09.21

DB손해보험, 요양병원 암환자들 치료비 지급 거부 논란

https://newsfield.net/%EB%8B%A8%EB%8F%85-db%EC%86%90%ED%95%B4%EB%B3%B4%ED%97%98-%EC%9A%94%EC%96%91%EB%B3%91%EC%9B%90-%EC%95%94%ED%99%98%EC%9E%90%EB%93%A4-%EC%B9%98%EB%A3%8C%EB%B9%84-%EC%A7%80%EA%B8%89-%EA%B1%B0%EB%B6%80/ [단독] DB손해보험, 요양병원 암환자들 치료비 지급 거부 논란 DB손해보험이 요양병원에 입원해 암치료를 받는 환자들에게 약관상 지급해야할 치료비를 지급하지 않아 논란이 일고 있다. 앞서 삼성생명도 이와 유사한 사례로 지급을 거부하다 금융위원회로 newsfield.net

카테고리 없음 2022.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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