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자 구도 시 3%~5% 지지율 가능성…개헌 통한 정계 개편 시나리오 경계해야" 박진영 더불어민주당 민주연구원 부원장이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을 향해 강도 높은 비판을 쏟아냈다. 박 부원장은 8일 '오마이TV 박영식의 정치라이브'에 출연해 "늘 주의해야 될 것은 대한민국의 정치를 향후 30년 동안 미꾸라지 흙탕물을 만들 인간, 이준석"이라고 직격했다. 그는 최근 여론조사에서 이 의원이 3자 구도에서 3%~5%의 지지율을 얻을 수 있다고 전망하며, 이러한 지지율을 바탕으로 이 의원이 과거 안철수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을 지지했던 것처럼 '단일화 쇼'를 연출할 가능성을 제기했다. 특히 박 부원장은 대선 전 개헌 논의가 이루어질 경우를 가정하며 우려를 표했다. 책임총리제나 정부통령제 도입을 골자로 하는 개헌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