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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주권시민회의, 오리지널 콘텐츠 확대 없다면 티빙 광고요금제 30% 인하해야

​소비자주권시민회의는 7일 티빙의 광고요금제 인하와 함께 콘텐츠 확대를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이들은 티빙이 야구 중계에만 의존하고 있는 현 상황에서 광고요금제를 30% 이상 인하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현재 티빙의 월 광고요금제는 5,500원으로, 소비자들은 야구 중계 외에 별다른 콘텐츠가 없는 티빙에 대해 과도한 요금을 지불하고 있다고 느끼고 있다. 특히, 아프리카TV 운영사인 숲(SOOP)이 KBO 리그를 해외에 무료로 중계하기 시작하면서, 차별적인 가격 정책에 대한 불만이 커지고 있다.​티빙은 올해 프로야구 중계권을 확보하며 넷플릭스와의 이용자 수 격차를 350만으로 줄였지만, 콘텐츠 제작비의 상당 부분이 야구 중계권 확보에 소요되면서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이 축소되고 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

사회·경제 2024.08.07

KBO리그 800만 관중 돌파 LG 120만 구단 최다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가 5년 만에 800만 관중을 돌파했다. 15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LG 트윈스 경기 시작을 앞두고 2만3750석이 모두 팔리며 800만8342명을 기록, 2018년 이후 5년 만에 800만 관중을 돌파했다. 이날 함께 열리는 삼성 라이온즈-NC 다이노스(창원), 롯데 자이언츠-한화 이글스(대전) 경기의 입장 인원이 집계되면 누적 관중은 더 늘어날 예정이다. 1982년 출범한 KBO리그가 800만 관중을 돌파한 것은 2016∼2018년에 이어 통산 네 번째다. 구단별 관중은 LG 트윈스가 120만2637명(평균 1만6703명)으로 가장 많고 SSG 랜더스가 104만7204명(평균 1만4545명)으로 뒤를 이었다. 전날까지 10개 구단 경기당 평균 관중은 1만1..

스포츠·ENT 2023.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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