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에어부산 2

아시아나항공, 에어부산·에어서울에 총 2800억 '수혈'...대한항공 합병 염두 LCC 재무개선 속도

아시아나항공이 대한항공과의 기업결합 심사를 앞두고 자회사인 에어부산과 에어서울의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총 2800억원 규모의 대규모 자금 지원 및 재무 개편을 결정했다. 아시아나항공은 13일 공시를 통해 이 같은 계획을 발표했으며, 자금 지원은 오는 14일 실행될 예정이다.​항공업계에서는 이번 아시아나항공의 자회사 지원이 대한항공과의 합병 승인 과정에서 제기될 수 있는 저비용항공사(LCC) 사업 부문의 재무 부담 및 효율성 문제를 해소하고, 향후 LCC 통합 및 재편에 대비하기 위한 사전 조치로 해석하고 있다.​▲ 에어부산, 1000억 규모 영구 전환사채 발행...자본 확충 기대​아시아나항공은 계열사인 에어부산이 발행하는 제6회 무보증 사모 영구전환사채 1000억원어치를 매수한다. 이 사채는 표면이자율과..

사회·경제 2025.05.13

아시아나항공, 에어부산에 866억 원 규모 A321-200 3대 임대 연장 결정

아시아나항공이 자회사인 에어부산과의 소형 항공기 임대차 계약을 연장하며 그룹 내 협력 강화에 나섰다. 4월 21일 공시에 따르면, 아시아나항공은 에어부산에 A321-200 항공기 3대를 임대하는 계약을 연장하기로 결정했으며, 계약 총액은 866억 8천 9백만 원에 달한다. 이번 결정은 같은 날 개최된 아시아나항공 이사회에서 승인되었다. 임대 대상인 A321-200은 중단거리 노선에 주로 투입되는 협동체 항공기로, 에어부산의 효율적인 노선 운영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각 항공기의 임대 기간은 순차적으로 2025년 8월부터 시작되어 최장 2032년 6월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계약 금액은 각 항공기별로 280억 4천 3백만 원, 326억 4천 9백만 원, 259억 9천 7백만 원으로 책정되었다. ■ 수의계..

사회·경제 2025.04.21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