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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앤에스 2

삼성전자 협력사 이앤에스, 노동자 고통 외면? 노조 탄압 및 체불임금 해결 촉구

■ 노조 탄압 및 불성실 교섭 규탄 삼성전자 기흥 및 화성 캠퍼스 내 협력회사인 이앤에스 노동자들이 노동조합을 설립한 이후, 사측의 부당한 대우와 불성실한 교섭 태도에 맞서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이들은 2024년 8월 7일 노조 설립 이후 30여 차례의 교섭을 진행했으나, 사측은 오히려 확대된 통상임금에 대해 일부만 적용하겠다는 협박을 하며 교섭을 회피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이앤에스지회는 부당한 임금 체불에 대해 법적 고소를 진행했지만, 고용노동부의 수사는 두 달이 넘도록 진척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노동자들은 회사의 이러한 행태가 명백한 노조 탄압이자 부당노동행위라고 규정하고, 고용노동부에 특별근로감독을 강력하게 요구하고 있다. 이들은 한국 경제의 핵심인 반도체 산업에 기여하고 있다는 자부심으로..

사회·경제 2025.04.22

삼성전자 협력회사 노동자, '노조 탄압'과 '임금체불'에 맞서 투쟁 선포

4월 3일, 금속노조 경기지부는 삼성전자 화성캠퍼스 H1 정문 앞에서 '이앤에스지회 임금 및 단체협약 쟁취 투쟁 승리와 내란세력 청산 ‧ 사회대개혁 쟁취'를 위한 투쟁선포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노동자들이 삼성전자와 협력업체 이앤에스 사측의 부당한 대우에 맞서 싸우겠다는 결의가 담겼다.​■ 삼성전자 협력업체, 노동자 권리 침해 의혹​2024년 8월 7일, 삼성전자 기흥캠퍼스와 화성캠퍼스 내 협력회사 이앤에스의 노동자들은 노동조합을 설립했다. 하지만 설립 이후 30여 차례의 교섭에도 불구하고 이앤에스 사측은 교섭을 지연시키며 성실한 협상이 이루어지지 않았다. 특히, 지난해 대법원 판결로 통상임금의 범위가 확대된 이후, 이앤에스 사측은 노동자들에게 “전체가 아닌 40%만 적용하겠다”며 체불임금을 지급하지..

사회·경제 2025.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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