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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12

황선홍호, 일본 꺾고 조 1위로 8강 진출…신태용 감독 인도네시아와 4강행 다툼

'황선홍호'가 라이벌 일본을 1-0으로 꺾고 3연승을 거두며 조 1위로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8강에 진출했다. 이로써 한국은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인도네시아와 4강 진출을 위한 중요한 맞대결을 펼치게 되었다. 22일(한국시간) 카타르 자심 빈 하마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B조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한국은 일본을 상대로 치열한 경기를 펼쳤다. 후반 30분 김민우의 결승 헤딩 골로 승부를 결정지으며, 아랍에미리트(UAE)와 중국을 연이어 꺾은 후 일본까지 꺾는 기염을 토했다. 이번 승리로 '황선홍호'는 죽음의 조로 불렸던 B조에서 3승(승점 9)을 기록, 조 1위로 8강 토너먼트에 진출하는 쾌거를 이뤘다. 한국은 오는 26일 오전 2시 30분, 신태용 감독이 지휘하는 인도네시아와 ..

스포츠·ENT 2024.04.23

민주평화당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절대 안 된다"

민주평화당은 15일 "일본이 후쿠시마 원전에 저장된 고준위 방사성 오염수 110만t을 태평양에 방류할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한다"며 "천부당만부당한 일이다. 방사성 물질이 완전히 정화되기 전까지는 절대 용납할 수 없다"고 밝혔다. 박주현 민주평화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일본이 오염수를 방류하려는 것은 비용을 아끼기 위해서라는데, 이는 인접 국가의 국민은 물론 인류의 미래에까지 죄를 짓는 일이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수석대변인은 "태평양수가 한 번 오염되면, 측량하기 어려운 엄청난 대가가 기다리고 있다"며 "일본은 방사능 제거 기술이 개발될 때까지 물탱크를 증설해가면서 기다리는 방법 외에 다른 선택을 만지작거리지 말라. 주변국과 인류의 미래에 더 이상 죄를 짓지 말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그..

정치 2019.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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