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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사주 2

코웨이, 감자소각 추진하며 자회사 상장·매각설 일축…“시장 신뢰는 실행이 관건”

코웨이가 오는 3월 31일 열리는 제36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자사주 약 65만 주에 대한 무상감자(자본금 감소) 안건을 상정했다. 이에 따라 자회사 상장 가능성과 지배구조 개편에 대한 시장의 우려가 다시 제기됐지만, 회사 측은 “상장 및 매각 계획은 전혀 없다”며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다.​■ 분할 후 자사주 매입…이번엔 감자소각 추진​코웨이는 2024년 5월, 화장품 사업부를 물적분할해 자회사 ‘리엔케이비앤에이치’(현 힐러비)를 설립했다. 당시 분할에 반대한 일부 주주들이 주식매수청구권을 행사하면서 회사는 총 654,612주의 자사주를 매입했다. 이 가운데 일부는 이익잉여금 소각 방식으로 처리됐고, 나머지는 오는 3월 31일 정기주총에서 감자 방식으로 소각될 예정이다. 이 같은 계획은 3월 21일 공시된 ..

사회·경제 2025.03.24

오뚜기 함영준 회장, 상속세 납부 위해 자사주 384억원 매도

대기업 상장사 대표이사들이 올해 자사주 매입을 활발히 진행한 것으로 조사됐다.​올해 자사주 순매수액은 총 276억 원에 달하며, 이는 지난해의 -31억 원과 비교할 때 큰 폭으로 증가한 수치다. 특히,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이 최근 3년 동안 자사주를 148억 원어치 매입하여 가장 많은 액수를 기록했다. 반면, 오뚜기 함영준 회장은 상속세 납부를 위해 384억 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도한 바 있다.​23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의 조사에 따르면,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재직한 613명의 대표이사 중 자사주 취득 및 처분 현황이 밝혀졌다. 이들의 자사주 순매수액은 2022년 -244억8400만 원, 2023년 -30억7100만 원, 2024년 276억4000만 원으로 매년 증가세를 보였다.코로나19..

사회·경제 2024.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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