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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참사 2

멈추지 않는 진실 규명 요구: 세월호 11년, 생명안전기본법 제정으로 국가 책임 강조

7일 오전 9시 20분, 국회 소통관에서 재난 및 산업재해 참사 유가족과 피해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들은 다가오는 대통령 선거 후보들에게 생명안전기본법 제정을 강력히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했다.​기자회견에는 '생명안전기본법 제정을 위한 시민 동행'의 공동대표인 김훈 작가를 비롯하여 고 김용균 노동자의 어머니 김미숙 님, 스텔라데이지호 침몰 참사 미수습자 허재용 님의 어머니 이영문 님 등이 참석했다. 가습기살균제 참사 피해자인 채경선 님, 광주 학동 참사 유가족 대표 황옥철 님, 이태원참사 고 임종원 님의 아버지 임익철 님, 경동건설 산재 고 정순규 노동자의 아들 정석채 님, 이천 한익스프레스 물류창고 화재 참사 고 김형주 님의 딸 김선애 님 등 슬픔을 겪은 가족들이 함께했다.​이들은 국가가 국민의 ..

사회·경제 2025.05.07

세월호·이태원 참사로 본 국가책임… 실질적 개선책 모색

22일 서울 종로구 별들의 집에서 열린 토론회 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토론회는 세월호 참사와 이태원 참사를 중심으로 재난 상황에서 국가의 책임을 재조명하며 실질적 개선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행사에는 (사)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 10.29이태원참사유가족협의회, 4.16연대, 시민대책회의 등 다수의 단체가 공동으로 참여했다.​토론회는 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 김종기 운영위원장의 개회사로 시작됐다. 그는 최근 윤석열 대통령의 내란 발언과 제주항공 참사를 언급하며 "국가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는 본연의 의무를 다하지 못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10.29이태원참사유가족협의회 이정민 운영위원장은 “법적 강제 없이는 국가의 책임을 묻기 어려운 현실이 반복되고 있다”며 과거 ..

사회·경제 2025.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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