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제약은 8일 1억 348만 원 규모의 전자어음 결제를 제때 이행하지 못해 1차 부도 처리되었으나, 당일 해당 금액을 입금했다고 공시했다.기업은행 방학동 지점에서 제시된 해당 어음은 동성제약의 예금 부족으로 인해 1차 부도 처리된 것으로 확인됐다.하지만 동성제약은 부도 발생 당일, 문제의 어음 전액을 곧바로 입금하며 급한 불을 껐다.■ 순간의 자금난? 동성제약의 어음 부도 상세 내역이번 사태는 지난 7일, 만기가 도래한 전자어음이 은행에 지급 제시되었으나, 동성제약 측의 잔고 부족으로 결제가 이뤄지지 않아 불거졌다.이에 따라 다음 날인 8일, 동성제약은 어음교환업무규약에 따라 1차 부도 사실을 인지하게 되었다.부도 금액은 1억 348만 원이다. 최종적인 당좌거래 정지 등의 추가적인 상황은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