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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무구조 2

동성제약, 1억 원 넘는 기업은행 어음 1차 부도… 즉각 변제 '자금 불안' 경고등

동성제약은 8일 1억 348만 원 규모의 전자어음 결제를 제때 이행하지 못해 1차 부도 처리되었으나, 당일 해당 금액을 입금했다고 공시했다.​기업은행 방학동 지점에서 제시된 해당 어음은 동성제약의 예금 부족으로 인해 1차 부도 처리된 것으로 확인됐다.​하지만 동성제약은 부도 발생 당일, 문제의 어음 전액을 곧바로 입금하며 급한 불을 껐다.​■ 순간의 자금난? 동성제약의 어음 부도 상세 내역​이번 사태는 지난 7일, 만기가 도래한 전자어음이 은행에 지급 제시되었으나, 동성제약 측의 잔고 부족으로 결제가 이뤄지지 않아 불거졌다.​이에 따라 다음 날인 8일, 동성제약은 어음교환업무규약에 따라 1차 부도 사실을 인지하게 되었다.​부도 금액은 1억 348만 원이다. 최종적인 당좌거래 정지 등의 추가적인 상황은 아..

사회·경제 2025.05.08

아시아나항공, 에어부산에 866억 원 규모 A321-200 3대 임대 연장 결정

아시아나항공이 자회사인 에어부산과의 소형 항공기 임대차 계약을 연장하며 그룹 내 협력 강화에 나섰다. 4월 21일 공시에 따르면, 아시아나항공은 에어부산에 A321-200 항공기 3대를 임대하는 계약을 연장하기로 결정했으며, 계약 총액은 866억 8천 9백만 원에 달한다. 이번 결정은 같은 날 개최된 아시아나항공 이사회에서 승인되었다. 임대 대상인 A321-200은 중단거리 노선에 주로 투입되는 협동체 항공기로, 에어부산의 효율적인 노선 운영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각 항공기의 임대 기간은 순차적으로 2025년 8월부터 시작되어 최장 2032년 6월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계약 금액은 각 항공기별로 280억 4천 3백만 원, 326억 4천 9백만 원, 259억 9천 7백만 원으로 책정되었다. ■ 수의계..

사회·경제 2025.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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