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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 2

(주)신세계센트럴, 강남 논현동 부지 ‘소유권 이전·역세권 선정’ 동시 발생 논란…특혜인가 우연인가?

선정 불확실성에 2050억 투자…3종 주거지역 매입, 왜?신세계 “‘답변 준다’ 말뿐”… 연락 두절​‘서울시 역세권 활성화 사업’ 대상지로 (주)신세계의 자회사 (주)신세계센트럴 소유의 강남구 논현동 부지가 선정된 과정을 두고 특혜 의혹이 불거졌다.​국내 굴지의 유통 대기업인 신세계그룹은 이명희 총괄회장을 비롯해 정유경 (주)신세계 회장,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 등 오너일가가 주요 주주로 있으며, 국민연금공단 등 기관 투자자들도 상당한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2024년 12월 31일 기준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신세계센트럴은 (주)신세계가 60.02%, 구 센트럴시티 회장을 지낸 신선호 씨가 38.14%, (주)제이씨가 1.14% 등의 지분을 소유하고 있다.​논란은 신세계센트럴이 논현동 55-12, 13, ..

사회·경제 2025.05.10

신세계, 사외이사 국세청·검찰 등 74%가 관료 출신… 기업 투명성 위협

주요 대기업 이사회, '관료 쏠림' 심화…다양성 부족 우려 고조​국내 주요 대기업들의 이사회가 전직 관료 출신 인사들로 채워지면서 전문 역량이 법률 및 정책 분야에 지나치게 집중되는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 특히 신세계는 사외이사 23명 중 17명이 관세청, 검찰, 공정거래위원회 등 관료 출신으로 나타나 이 같은 편중 현상을 단적으로 보여준다. 이는 이사회 역량의 다양성을 중시하는 국제적 추세와 역행하는 것으로, 기업 지배구조의 투명성 및 기업 가치 제고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9일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에 따르면, 국내 30대 그룹 계열사 237곳의 사외이사 856명을 분석한 결과, 관료 출신 비중이 전년 대비 1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최근 기업 경영의 핵심..

사회·경제 2025.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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