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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진 16

헌법 훼손 규탄하며...민주노총 경주, 윤석열 퇴진 요구

​민주노총 경주지부가 윤석열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며 총파업을 선언했다. 이들은 윤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가 헌법을 훼손했다고 비판하고, 전국적인 투쟁에 나설 계획이다.​5일, 경주시청에서 민주노총 경북본부 경주지부 주최로 공공운수노동조합과 금속노조 경주지부의 대표자 및 간부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 퇴진”을 요구하는 긴급 기자회견이 열렸다.​민주노총 경북본부 경주지부의 최해술 지부장은 기자회견에서 “전 국민을 국가 전복 세력으로 만든” 윤석열 대통령의 “반 헌법적인 국회 장악 시도는 내란 범죄”라고 강력히 규탄하며, “윤 대통령 퇴진 시까지 총파업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이어 금속노조 경주지부의 정진홍 지부장은 “대통령의 임무는 국민의 안전과 생명, 재산을 지키는 것이 기본인데, 반헌..

사회·경제 2024.12.05

김재연 진보당 대표, "국민의 힘으로 윤석열-김건희 정권 퇴진시켜야"

​9일 서울 세종대로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주최 ‘제2차 김건희·윤석열 국정농단 규탄·특검 촉구 국민행동의 날’ 행사에서 김재연 진보당 상임대표가 참석해 "안녕하지 못한 우리의 일상을 되찾기 위해 주말을 반납하고 거리로 나온 모든 시민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하며 연설을 시작했다.​김재연 대표는 "여러분, 이 나라 대통령이 부끄럽습니까? 뉴스에서 대통령의 모습을 볼 때마다 자괴감이 드십니까?"라고 질문하며,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운영에 대한 실망과 분노를 표출했다. 그는 "8년 전 우리는 부끄러운 대통령을 마주했고, 그 겨울 촛불의 바다를 보며 국민의 힘을 확인했다"며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당시의 기억을 상기시켰다.​이어 "국민은 잠시 무능하고 탐욕스러운 권력에 속을 수 있지만, 권력을 회수하는 힘은 국민..

정치 2024.11.10

윤석열 정권 퇴진 요구, 서울 종각역에서 노동자들 분노 행진

30일 서울 종각역에서 민주노총 산별노조 주최로 의 6회차가 열렸다. 이번 행진에는 금속노조, 전교조, 교수노조 등 약 100명의 조합원이 참여해 숭례문 오거리까지 1.5km를 행진하며 강력한 퇴진 요구를 외쳤다.​행진은 노동조합 탄압, 국정농단, 김건희 관련 사건, 부자 감세, 물가 폭등 등으로 민생이 어려워진 상황에서 진행되었다. 윤석열 대통령의 국민 지지도가 5주 연속 20%대로 하락한 가운데, 민주노총은 11월 20일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총 9회의 행진 및 선전전을 진행할 계획이다.​행진은 10.29 이태원 참사 2주기를 맞아 희생자 유족을 추모하며 시작되었다. 발언자로 나선 홍지욱 민주노총 부위원장, 엄상진 금속노조 사무처장, 이현미 공공운수노조 서울본부장, 김금영 공공운수노조 국민건강보험고객센..

사회·경제 2024.11.01

"퇴진 광장을 열자!" 윤석열 정권 퇴진을 위한 시국대회 개최

28일 오후 3시, 숭례문에서 열린 윤석열 정권 퇴진 시국대회에서 참가자들은 "퇴진 광장을 열자!"라는 구호를 외치며 윤석열 정권의 퇴진을 강력히 요구했다.  이번 대회는 윤석열정권퇴진운동본부(준), 전국민중행동, 자주통일평화연대, 전국비상시국회의 주최로 진행됐다. 대회에서는 윤석열 정권이 집권 2년 반 만에 민생을 파탄시키고, 민주주의와 헌법을 유린하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발표자들은 "법 앞에 평등의 가치가 사라지고, 오직 윤석열 측근만이 특혜를 누리고 있다"며, 각종 비리와 의혹이 끊이지 않는 상황을 지적했다. 또한, 미국을 추종하며 전쟁 위기를 고조시키고 있는 정권의 행태를 비난하며, "우리의 역사와 영토를 내어주려는 위험한 동맹을 막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참가자들은 "이대로는 못 살겠다"며..

사회·경제 2024.09.28

보신각에서 시작된 윤 정권 퇴진 촉구 물결… 민주노총 150여명 참여

민주노총 조합원 150여 명이 11일 오후 7시, 보신각에서 '못 살겠다! 내려와! 분노의 행진' 집회를 개최하며 윤석열 정권 퇴진을 외쳤다. 이번 집회는 11월 20일까지 매주 수요일 저녁 7시에 진행될 예정이며, 전국 각지의 광역시도본부에서도 주 1회 행동이 이어질 계획이다. 참가자들은 보신각에서 집회를 마친 후 낙원상가를 거쳐 종로3가역까지 행진했다.​엄미경 민주노총 부위원장은 “나라 경제가 거덜 나고 있는 상황에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분노와 고통이 커지고 있다”며 “오늘의 행진이 윤석열 퇴진의 시작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김정수 공무원노조 부위원장은 “서민들이 의료대란으로 목숨을 걱정해야 하는 시대를 살고 있다”고 우려하며, “앞으로 2년 반 후가 너무 걱정된다. 윤석열 퇴진을 위해 시민 ..

사회·경제 2024.09.11

전국금속노동조합, 윤석열 정부 역사 왜곡 비판하며 퇴진 촉구

전국금속노동조합은 14일 성명을 발표하고, "79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빼앗긴 들'인가"라며 윤석열 정권의 무능과 역사 왜곡을 강하게 비판했다. 이들은 "실정으로 무너진 나라, 민족적 자존심마저 무너트리는 정부"라며 광복절을 파행으로 만든 대통령의 책임을 강조하며 퇴진을 요구했다.​성명에서는 "8월 15일은 제국주의 압제에서 벗어난 기쁜 날"이라고 언급하며, 해방의 기쁨을 재확인하는 동시에 "항일독립투쟁의 전통을 부정하고 일제에 저항한 선조들의 희생을 부정하는 역사의 반동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고 경고했다.​또한, 일본 정부의 과거사 반성 부족과 한국 정부의 동의로 노동착취 현장을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하려는 시도를 강하게 반발하며, "윤석열 정권은 도대체 어느 나라 정부인가"라는 원성이 높아지고 ..

사회·경제 2024.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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