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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데믹 2

행동하는 간호사회의 성명: 간호사 배치기준 없는 간호법은 무의미하다!

건강권 실현을 위한 행동하는 간호사회는 9일 성명을 통해 "간호사 배치기준이 없는 간호법이 무슨 소용인가"라며 강력히 반박했다. 이들은 간호사 배치기준을 강화하고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전면 시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최근 정부는 ‘의료개혁 추진 상황 브리핑’에서 상급종합병원의 중증진료 비중을 현재의 50%에서 60%로 단계적으로 높이겠다고 발표했다. 또한, 전공의 의존도를 40%에서 20%로 줄이겠다는 계획도 세웠다. 하지만 21대 국회에서 폐기된 간호법이 현재 보건복지위 법안소위원회에서 심사가 진행 중인 가운데, 여야 모두 간호사의 업무 범위와 처우 개선에는 의견이 일치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가장 시급한 간호사 배치기준에 대한 명확한 법안은 없는 상황이다. 행동하는 간호사회는 “코로나19 팬데믹을 극복..

사회·경제 2024.08.09

국제간호사의 날, 행동하는 간호사회의 강력한 목소리: 간호사 권익과 공공의료 강화 요구

​'건강권 실현을 위한 행동하는 간호사회'(이하 행동하는 간호사회)는 12일, 국제 간호사의 날을 맞이하여 한국 정부에 간호사들의 안전한 근무 환경 보장 및 공공의료 강화를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행동하는 간호사회는 코로나19 팬데믹과 연이은 의료대란을 겪으며 최전선에서 고군분투하는 대한민국 간호사들의 노고에 경의를 표하며, 이들의 권익 보호와 의료 시스템 개선을 위한 정부의 적극적인 대응을 요구했다.​성명에서 행동하는 간호사회는 "코로나19 팬데믹과 의료대란을 거치며 숙련된 간호인력의 확보와 공공의료의 확충이 얼마나 중요한지 국민들과 공감대를 형성했다"고 언급하며, "그러나 정부의 미온적 대처와 간호사들을 대하는 태도에 실망감을 금할 수 없다"고 비판했다. 특히, 정부가 발표한 '간호사 1인당 환자..

사회·경제 2024.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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