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비정규직지부 "원청이 고용보장 위한 면담 나서라"대기수당 무급, 2차 하청 노동조건, 위험한 전송망 유지보수에도 "임금동결"원청, 파업에 대체인력투입과 업무감시, 계약해지 협박 일삼아23일, SK남산그린빌딩 앞에서 공공운수노조 더불어사는희망연대본부 SK텔레콤비정규직지부는 을 개최하며 원청의 통신망 전문 엔지니어 노동자들의 처우와 고용보장을 요구했다.김현수 더불어사는희망연대본부 SK텔레콤 비정규직지부 지부장은 투쟁발언에서 "두 번의 면담 요구에도 불응하는 SK브로드밴드는 들으십시오. 저희는 2022년도 홈앤서비스 자회사 정규직 전환을 앞두고 잉여인력 취급을 받으며 2차 하청으로 넘어갔습니다. 10년을 일해도 매년 업체교체를 통해 신입사원 신분입니다. 현장에서 수십 년을 헌신해온 동료들은 한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