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대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대규모 해고 위기에 맞서 무기한 전면파업을 선언하고 오체투지 행진을 벌였다.17일 오전,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경기지역지부와 용인대 비정규직 노동조합(용인대비정규분회)은 용인시청부터 용인대 대학 본관까지 약 2.3km 구간에서 오체투지 행진을 진행했다. 노조는 이 자리에서 학교 측의 단체협약 위반과 조합원 9명에 대한 해고 방침 철회를 요구하며, 즉각적인 대화를 촉구했다.이날 행진과 집회에는 김진희 민주노총 경기본부장, 서동렬 수석부본부장, 김선종 공공운수노조 부위원장 등 노조 관계자들과 용인대비정규분회 집단교섭단, 아주대·명지대 비정규직 노동자들, 화물연대 서울경기본부 등 노동계 인사들이 대거 참여했다.용인대학교는 지난 6일, 청소 용역 입찰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