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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치 2

이준석, '박근혜 키즈'부터 '윤석열 비판'까지…3년 만에 '국격 상승론'에서 '협치 부재론'으로

개혁신당 이준석 대통령 후보가 20일 광주 전남대학교 학생식당을 찾았다. 그는 현 정치 상황과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해 비판적 견해를 나타냈다. 이는 불과 3년 전 국민의힘 대표 시절 윤석열 당시 대통령의 국정 운영 성과를 적극적으로 부각했던 모습과는 대조를 이룬다.​이 후보는 이날 '학식먹자 이준석' 행사에서 학생들과 함께 식사하며 윤 전 대통령을 비판했다. 그는 "윤 본인이 국회 협치 의지가 없어서 극한 대립을 만들었다"고 지적했다. 또한 윤 전 대통령을 향해 "제가 만난 사람 중 제일 이상한 사람이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자신이 대통령이 되면 우원식 국회의장에게 총리 국회 추천을 제안하는 등 협치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 발언은 이 후보가 국민의힘 대표로 재직 중이던 2022년 5월 22일, 6.1..

정치 2025.05.21

실패한 소통? 대화의 창 열었지만 변화 기대 無 윤석열·이재명 영수회담

30일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 방송에서 진행자 김어준 씨는 대통령실에서 이루어진 영수회담에 대해 분석하며, "대통령실에서 대통령이 먼저 전화해서 제안한 영수회담은 아주 좋은 정치적인 수였다"고 시작한 그는, 이러한 행동이 대통령에게 다른 정치적 이슈들이나 선거 패배에 대한 책임에서 벗어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그는 "대통령실이 실질적인 합의를 목표로 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영수회담을 통해 협치의 모습을 보여주려 했던 것 같다"며, 이것이 단지 형식적인 행사로 남게 됨을 지적했다. 더 나아가 김어준 씨는 대통령이 준비되지 않은 상태로 이재명 대표 앞에 섰을 때, 보수 지지층 사이에서는 대통령이 꾸짖음을 받는 것처럼 보였을 것이라고 덧붙였다.​특히, 대통령의 반응에 ..

정치 2024.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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