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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 3

시민단체, 포천 전투기 오폭 진상 규명 및 책임자 처벌 촉구

평화와 연대를 위한 접경지역 주민·종교·시민사회연석회의, 자주통일평화연대, 한반도 평화행동은 7일 국방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발생한 전투기 폭탄 오투하 사고에 대한 철저한 조사와 한미연합군사연습의 중단을 촉구했다.​포천시 이동면 노곡리 인근 폭탄 오투하 사고 발생​지난 6일 오전, 경기도 포천시 이동면 노곡리 인근에서 공군 KF-16 전투기 2대가 훈련 중 폭탄 8발을 잘못 투하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로 인해 군인과 민간인 15명이 중경상을 입었으며, 다수의 건물이 파괴되는 등 심각한 피해가 발생했다. 사고 발생 후 약 2시간 동안 주민들에게 적절한 안전 공지가 이루어지지 않았고, 주민들은 전쟁이 난 것으로 착각하며 큰 공포에 휩싸였다.​훈련 중 좌표 입력 오류로 인한 사고, 의혹 제기​이번..

사회·경제 2025.03.07

윤석열 정부 해양경찰, 독도 훈련 1/4로 감소... 특공대 투입 전무

윤석열 정부 들어 해양경찰의 독도 수호 의지가 약화되었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20일 더불어민주당 임호선 의원(충북 증평·진천·음성,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이 해양경찰청에서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2022년부터 해양경찰의 독도 경비 태세가 전반적으로 약화된 것으로 나타났다.​해양경찰은 매년 4회 독도 수호를 위한 ‘우리영토 수호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이 훈련은 가상의 상황을 설정하고 해경 함정, 항공기, 해양경찰특공대 등이 투입되어 독도 침략 및 영해 침범 행위에 대응하는 실전 훈련이다.2017~2021년(5년, 이하 '전')과 2022·2023년(2년, 이하 '후')의 세부 내용을 비교하면, 함정과 항공기 동원 대수 및 해양경찰특공대 투입 인원이 모두 감소하였으며, 특히 해양경..

사회·경제 2024.10.20

한화오션, 노조를 ‘강성노조’로 규정하며 시뮬레이션 훈련 논란

18일 금속노동조합에 따르면, 한화오션이 노조와해를 위한 시나리오를 작성하고 이를 조직적으로 실행한 사실이 뉴스타파 보도를 통해 확인됐다. ​한화오션은 노조 쟁의 대응을 위한 시뮬레이션 문건을 제작하였으며, 이 시뮬레이션의 목표는 “강성노조 파행으로 인해 경직되어 가는 노사 분위기 공유”라고 명시되어 있다. 이 훈련은 전사적으로 진행되었으며, 뉴스타파는 100명 이상이 참여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사측은 관리자들에게 시뮬레이션 진행 결과를 보고하도록 지시했다.​노조 측은 이 시나리오가 분규 발생 시 책임을 금속노조로 전가하려는 명백한 의도라고 주장하고 있다. 문서에 사용된 ‘강성노조’, ‘파행’, ‘경직’ 등의 단어는 사측의 노조에 대한 적대적인 태도를 드러낸다. 특히 시나리오 작성 당시 노조의 파업이..

사회·경제 2024.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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