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억 5천만 원 상당의 남양주 한신더휴 아파트 테라스 세대에 사전 고지 없이 대형 환풍구가 설치되어 입주 예정자와 시공사 간 갈등이 격화되고 있으며, 공고문 해석과 사전 고지 의무를 둘러싼 책임 공방 속에 법적 다툼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입주 예정자는 테라스 공간의 심각한 훼손과 정신적 피해를 주장하며 계약 해지 또는 환풍구 철거를 요구하고 있다. 영상=제보자'테라스냐, 옥상이냐'…공고문 해석 놓고 갑론을박2025년 2월 말 입주 예정이었던 경기 남양주시 '금곡역 한신더휴' 아파트에서 일반 분양으로 단 한 세대뿐인 특별한 구조의 테라스 세대에 설치된 대형 환풍구를 두고 입주 예정자와 시공사 간 갈등이 격화되고 있다. 시공사인 한신공영(주)과 시행사 금곡역지역주택조합은 모집 공고문에 관련 내용을 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