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이 편의점 점포의 대대적인 구조조정에 돌입하면서 수익성에 심각한 타격을 받고 있다. 특히, 지난해 하반기부터 편의점 사업의 성장세가 둔화됨에 따라 수익성 악화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다. 이로 인해 GS리테일의 전체적인 손익 상황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 편의점 사업 부진, 실적 하락의 주요 원인편의점 업계 전반에서 나타나는 구조조정 움직임은 GS리테일에게도 예외가 아니다. GS리테일의 2025년 1분기 총매출액은 2조 7,613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 증가에 그쳤으며, 영업이익은 387억 원으로 22% 감소했다. 이러한 실적 부진은 시장 기대치에 미치지 못하는 결과이다. 특히 편의점 사업 부문에서 기존 점포의 성장률이 0.9%에 머무르며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2월 영업일수..